뷰티스타일링

[뷰티 트렌드] 베네피트의 솜사탕 메이크업

2014-02-28 10:42:05

[박진진 기자] 따스한 봄 메이크업으로 소녀의 얼굴을 물들인다. 솜사탕을 물었을 때 느껴지는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그대로 담았다.

지난해 유행했던 광(光)메이크업은 잊어도 좋다. 올 봄 트렌드는 보송보송한 무결점 피부. 얼굴에 있는 잡티와 모공을 꼼꼼히 가린 후 자신의 피부 톤보다 한 단계 밝은 파운데이션으로 화사하게 표현하는 것이 키포인트다.

베네피트에서는 모공프라이머로 매끄러운 피부결을 표현한 후, 핑크 블러셔와 라벤더 빛 틴트로 어리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솜사탕처럼 보송한 피부에 사랑스런 파스텔 컬러가 입혀져 봄의 달콤함이 느껴진다.


베네피트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은경은 올 봄 트렌드에 맞춰 파우더리한 피부 표현을 강조했다. “보송보송한 피부결에 라벤더 핑크빛 입술, 음영감을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에 이어 블러셔로 얼굴 윤곽을 강조했다. 모공이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고 매끈하면서도 보송보송한 피부가 메이크업 포인트. 오키드빛 틴트로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

보보리스 헤어 디자이너 최승연은 잔머리와 러프한 느낌의 컬을 살려 볼륨감 있는 내추럴 업스타일을 제안했다. “페이스 라인쪽으로 아이롱을 이용해 불규칙한 컬을 넣은 후 손가락으로 볼륨감있게 묶어준다. 이 때 잔머리를 정돈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묶는 것이 포인트. 자연스럽고 거친 느낌의 업스타일은 헤어라인을 보완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발의 숱이 없거나 얇은 사람들도 볼륨감있게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HOW TO. MAKE UP


BENEFIT's BEAUTY NOTE.

BASE_솜사탕처럼 보송보송한 피부
1)모공 프라이머로 모공과 잔주름을 가려 피부결을 매끈하게 만든다. 2) 파우더를 얼굴 전체에 얇게 발라 피부의 결점을 커버한 후 자연스러운 피부 톤으로 연출한다. 3) T존과 볼 안쪽 등 유분기가 많은 부위에 모공 파우더로 가볍게 쓸어줘 보송보송한 피부결을 표현한다. 4) 핑크빛 파우더 블러셔를 양볼 안쪽 깊숙이 발라 사랑스러운 소녀 느낌을 연출한다.

EYES_인형처럼 사랑스러운 눈매 1) 핑크 파우더와 브라운 파우더 섀도우로 눈매에 음영감을 준다. 2) 아이라인을 깔끔하게 그려 눈매를 또렷하게 만든다. 3) 마스카라로 속눈썹 한올 한올을 풍성하게 만들어 사랑스러운 눈매를 연출한다.

LIP_오키드 핑크 빛 입술 1) 라벤더 핑크빛 틴트를 입술 전체에 바른다. 2) 조금 더 자연스럽고 사랑스럽게 표현하려면 입술 안쪽에 한 번 더 그라데이션 하듯 발라준다.


메이크업 사용제품 :
단델리온, 헬로 플로리스, 데아 리얼 마스카라, 롤리틴트, 더 포어페셔널, 롱웨어 파우더 섀도우 핑키 스웨어, 더 포어페셔널 에이전트 제로 샤인 모두 베네피트.

기획진행: 박진진 기자
사진: bnt뉴스 포토그래퍼 최승광
헤어: 보보리스 헤어 아티스트 최승연
메이크업: 베네피트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은경
모델: 전유림 (에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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