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헤어스타일부터 옷, 메이크업까지 패셔니스타 고준희의 모든 것은 늘 이슈가 되곤 한다.
7월25일 쿠론 팝업스토어 오픈행사에 참석한 고준희는 광택감이 돋보이는 미니 원피스에 클러치백 하나로 포인트를 더한 깔끔한 핑크 스타일링으로 주목을 받았다.
BASE 음영감이 돋보이는 광채피부
가벼운 스킨케어를 통해 피부에 충분히 영양분을 공급한 상태에서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라 피부톤을 균일하게 맞추어준다. 이때 각도에 따라 빛나는 피부 표현을 위해 입자가 작은 글리터가 함유된 펄 베이스를 사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
이후 번들거리기 쉬운 T존을 중심으로 요철이 심한 부위에 프라이머를 소량 발라준 뒤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발라 피부를 커버한다. 파운데이션으로 커버가 되지 않는 부위는 소량의 컨실러를 덧발라주면 더욱 완벽한 커버가 가능해진다.
촉촉해 보이는 피부 표현을 위해 리퀴드 타입의 하이라이터로 애플존, C존 등에 포인트를 준 뒤 본인의 피부톤보다 약간 어두운 셰딩으로 턱과 이마선, 콧대를 중심으로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며 음영감을 더해주자.
EYE 우아한 골드 브라운 음영 메이크업
눈두덩이 전체에 은은한 펄감이 돋보이는 샴페인 골드 아이섀도우를 베이스로 깔아준다. 이후 브라운 컬러 아이섀도우를 눈 앞쪽과 눈꼬리 부분에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하듯 덧발라 음영감을 더해준다.
눈꼬리 밑쪽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아이섀도우를 발라준 뒤 펜슬타입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눈 위쪽과 아래 점막을 채우듯 아이라인을 그려준다. 이때 위쪽은 블랙, 아래쪽은 브라운 컬러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면 한층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눈꼬리가 지나치게 길어지지 않도록 주의한 뒤 뷰러로 속눈썹을 충분히 컬링한다. 마스카라를 이용해 속눈썹이 볼륨감있고 C컬을 이루도록 해준 뒤 잔여액을 이용해 언더 부분에도 두 번 정도 덧발라 선명한 눈매를 만들어준다.
눈에 메이크업 포인트를 준만큼 입술에는 코랄빛 틴트를 이용 자연스럽게 혈색을 더해주는 것으로 마무리하자. 컨실러로 립라인을 정리해준 뒤 브러시를 이용해 틴트를 입술 전체에 컬러링해주면 된다.
틴트를 한 번만 발라 자연스러운 컬러를 연출하는 것도 좋지만 보다 선명한 발색을 원한다면 두 번 정도 덧발라줄 것. 이후 글로시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립밤 혹은 끈적임이 적은 투명 립글로스를 입술 중앙 중심으로 얇게 덧발라 마무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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