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따라하면 예뻐지는’ 스타들의 아이브로우 연출법

2014-10-30 11:36:07

[구혜진 기자] 감탄사가 절로 나는 스타들의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관된 공통점이 있다.

바로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눈썹 컬러와 쉐입이다. 그날의 의상, 헤어에 맞춰 눈썹의 컬러에 변화를 주기도 하고 쉐입을 달리해 전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가 높은 모델, 가수들의 메이크업 스타일을 체크해보고 이들이 연출한 아이브로우 스킬을 배워보자.

모델 메이크업


동양적인 마스크를 소유하고 있는 톱 모델 장윤주, 강승현, 한혜진. 이들이 선보인 메이크업은 세미스모키 메이크업이다.

이들과 같이 홑꺼풀을 가졌다면 아이라이너를 그릴 때 두께를 조금 두껍게 그려주는 것이 좋다. 눈을 떴을 때 라이너가 살짝 보이는 정도까지 그려준다면 라이너가 묻히지 않고 더욱 또렷하게 연출된다.

눈매를 강조한 세미스모키를 연출했다면 눈썹은 최대한 내추럴하고 부드럽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이들은 내추럴 브라운 컬러의 펜슬로 눈썹의 윤곽을 잡은 후 모발과 동일한 아이브로우 마스카라를 활용하여 보다 자연스러운 눈썹 결을 완성했다.

장윤주와 같이 둥근 얼굴을 가진 여성이라면 눈썹을 두께감 있게 그려주는 것이 좋다. 눈썹을 얇게 그리면 얼굴이 더 동그랗게 보일 수 있다. 또한 눈썹 꼬리를 눈썹 머리 위치보다 높게 그려야 보다 자연스러운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가수 메이크업


라이트 브라운 컬러로 머리를 염색한 가수 소유, 티파니, 엄정화는 아이브로우의 컬러를 헤어의 색상과 통일시켰다. 염색한 머리와 눈썹 색이 맞지 않으면 눈썹만 떠 보이는 이질감을 줄 수 있다.

이럴 때는 눈썹 정돈과 색조효과 기능이 있는 아이브로우 마스카라를 사용하여 눈썹을 가지런히 빗어주면 된다. 오렌지나 레드계열의 헤어 컬러를 가지고 있다면 레드브라운을, 블랙이나 다크브라운 헤어는 브라운 아이브로우 마스카라를 선택하면 된다.

아이브로우 마스카라를 사용할 때는 액상의 양 조절이 중요한데 내용물을 묻힌 후 입구에서 양을 분배하는 것이 좋다. 그 후 솔을 세워 눈썹의 정 방향,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주며 고루 발라 준다. 이 때 마스카라 액은 살에 묻히지 않고 눈썹 결에 자연스럽게 입혀준다고 생각하면 쉽다. 눈썹 숱이 적다면 아이브로우 마스카라 전 아이브로우 키트를 가지고 눈썹을 그려준 후 마스카라를 사용하자.

에디터 추천 아이템


3 CONCEPT EYES EYE BROW KIT
2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고 헤어 컬러에 맞추어 믹스 가능하다. 가루날림 없이 소프트 하면서도 크리미하게 피부에 밀착된다. 초보자도 쉽게 그릴 수 있고 인위적이지 않아 세련된 눈썹을 완성할 수 있다.

3 CONCEPT EYES EYEBROW SHAPER 부드럽고 뭉침 없이 그려져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눈썹 표현이 가능하다. 파우더리한 타입으로 유분에 쉽게 번지지 않고 지속력이 강하다.

3 CONCEPT EYES EYEBROW MASCARA #red brown #gold #brown 눈썹 정돈과 동시에 헤어컬러에 맞게 색조효과를 볼 수 있는 아이브로우 전용 마스카라.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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