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드레스 입은 여배우, ‘光’ 피부는 포기 못해

2014-11-28 19:23:51

[박진진 기자] 스타들의 한 해 마무리는 연말 시상식, 그리고 영화제 레드카펫이 아닐까.

11월부터 시작되는 각종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주목받는 것은 여배우의 드레스 그리고 메이크업이다.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기대하며 레드카펫을 준비하는 셀러브리티들도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포토월에 서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낸 스타들을 살펴보았다. 레드 립으로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기도 했고 순백의 화이트, 시크한 블랙 드레스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더라. 각자 콘셉트는 다르지만 여배우들의 얼굴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물광 메이크업은 포기할 수 없었나보다.

DRESS COLOR. WHITE


손예진, 이솜, 김고은 세 배우가 선택한 드레스는 순수하고 러블리한 화이트 드레스. 그들의 솔직담백한 성격을 그대로 담은 듯한 화이트 드레스는 내추럴 메이크업과 잘 어울린다. 광대와 이마, 콧등에서 은은한 광채가 뿜어져 나와 평소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었다.

DRESS COLOR. BLACK


블랙 드레스를 선택한 셀러브리티는 손담비, 이하늬, 오윤아다. 마치 흑조를 연상시키는 듯 아찔하고 농염한 자태를 뽐냈다. 연예계에서 몸매 좋기로 유명한 배우들이라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 마다 보이는 각선미에 저절로 눈길이 간다. 무결점 피부와 컬러로 무장한 세련된 메이크업도 마찬가지. 특히 오윤아와 이하늬는 레드 립스틱을 매치해 매끈한 피부가 더욱 도드라졌다.

드레스만큼 주목받은 ‘피부에 光’


눈가를 환하게 밝혀주는 아이패치
1CNP 하이드로겔 아이 리프팅 패치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과 같은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건조한 눈가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있게 도와준다. 시트 타입이라 집중적인 보습 관리가 가능하며 잘 떨어지지 않아 사용이 매우 간편하다.

스킨 케어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주는 퍼스트 에센스
2 미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피부 기본기를 다져주는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는 원액 타입의 필수 에센스. 발효 효모액이 80& 함유되어 있어 피부 활성화와 보습, 탄력, 밸런스 유지 등 피부 기본기와 항상성 향상에 도움을 주며 스킨 케어 시너지 효과를 위한 부스터 겸용으로도 사용된다.

보습과 영양을 집중적으로 공급해주는 마스크팩
3 샐리스박스 골드 스네일 하이드로겔 마스크

달팽이의 쫀득한 뮤신 성분이 떨어진 탄력을 채워주고 늘어난 피부를 채워줘 활력과 윤기를 부여한다. 하이드로겔 마스크 자체에 함유된 골드와 주름 개선 기능에 탁월한 아데노신이 함유되어 있어 거칠어진 피부를 매끈하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조명을 받은것처럼 화사한 피부로 가꿔주는 베이스
4 샐리스박스 화이트펄 스네일 씨씨크림 & 누디 스킨 메이크업 아티스트
화사한 피부로 가꿔주는 CC크림. 촉촉하고 자연스럽게 결점은 커버하고 화이트 펄로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이 가능하며 완벽한 커버력을 원할 때, 한 번 더 발라주면 컨실러가 따로 필요없을 정도. 함께 사용하면 좋은 누디 스킨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분당 최대 14,000회의 미세 진동의 두드림으로 얼굴의 곡선을 따라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주고 지속력과 커버력을 향상시켜준다.

높은 콧대로 연출해주는 하이라이터
5 베네피트 하이빔

윤기있는 피부를 위한 핑크빛 리퀴드 하이라이터로 내추럴하게 펴지고 은은한 반짝임을 준다. 부분적인 하이라이트 효과와 입체감을 위해 이마, 눈썹뼈, 콧등, 광대뼈, 턱 등에 펴 바르면 블링블링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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