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기자] 청룡영화제의 뜨거운 열기가 식지 않는다.
하루가 지난 다음에도 청룡영화제의 열기는 아직도 뜨겁다. 실시간 검색어에도 상을 받은 배우들과 이슈메이커로 자리매김한 스타들의 이름이 연신 이어지고 있는 것.
청룡영화제는 끝났지만 배우들의 패션 코드와 메이크업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연말 시상식의 시작을 알린 청룡영화제 속 여배우들의 립과 스킨 메이크업을 분석해봤다.
Vol 1. 고혹미 돋보이는 PINK LIP
청룡영화제에서 여배우들은 여성스러움과 우아함을 돋보일 수 있는 핑크 컬러 립스틱을 대체적으로 많이 사용했다.
배우 수현은 그레이 톤의 줄기 형태의 스팽글로 포인트를 준 드레스와 어울리는 화사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뽀얀 피부 톤에 맞춰 눈썹과 눈매를 강조했고 핑크 립으로 그라데이션해 우아함을 더했다.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천우희는 스킨과 실버 컬러가 섞인 롱 드레스와 올림머리로 품격을 더했다. 특히 오렌지 브라운 컬러의 섀도우와 오렌지 핑크 립 메이크업의 조화가 싱그러움과 순수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해주고 있다.
Vol 2. 매끄러운 무결점 SKIN
여배우답게 진한 메이크업보다는 깨끗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더욱 잘 드러낼 수 있는 스킨 메이크업에 더욱 집중한 점이 눈에 띄었다.
배우 김희애는 물광 메이크업의 여신답게 윤기나는 피부 메이크업으로 얼굴에 생기를 더했다. 잔머리 없이 올린 헤어스타일과 원터치로 마무리한 핑크 누드 컬러의 립으로 단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배우 심은경은 가죽 라인이 가미된 블랙 드레스로 하얀 피부 톤을 더욱 화사하게 만들었다. 페이스 메이크업은 결점이 없는 스킨을 바탕으로 핑크 립으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청룡영화제 여배우 메이크업 따라하기 ITEM
여배우에게 매끄러운 피부 결은 필수. 촉촉한 피부 수분을 끌어줄 수 있는 토너 제품을 사용해보자. 1 엔시아 에이징 컷 토너는 기초 첫 단계부터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안티에이징을 느낄 수 있는 토너다.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즉각적인 영양감을 주는 에센스 타입 제품이다.
시상식에서는 결점 없는 피부 톤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메라 세례를 받는 만큼 꼼꼼하고 오래 유지되는 팩트를 사용해야 한다. 2 라비다 바이탈 리커버리 비비크림팩트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열노화의 원인인 근적외선까지 차단해주는 제품. 보습 성분이 함유돼 장시간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고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고 보송보송하게 유지되는 신개념 팩트다.
생생한 컬러감을 부여하는 립스틱은 기본중의 기본. 3 미샤 M 매트 립루즈는 선명한 HD 컬러가 부드럽고 가볍게 밀착되는 매트 립스틱이다. 뛰어난 발색으로 매트한 텍스처가 또렷한 립 컬러를 표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촉촉함이 더 필요한 립스틱이 필요하다면 4 텐세컨즈 하이-톡스 립스틱 11하늘핑크를 사용해보자. 농축된 세럼 성분이 바를수록 촉촉함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인 것. 고 발색의 뭉치지 않는 발림성으로 깨끗한 컬러 표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립스틱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립글로스 형태의 5 시세이도 락커 루즈를 추천한다. 촉촉하고 매끄러운 입술 표현이 탁월하며 진한 발색력과 입술 표면에 윤기를 표현해주는 장점이 큰 제품이다.
진한 메이크업을 하기 전과 시상식이 끝난 후 수분감을 더하고 싶다면 6 SK-Ⅱ 화이트닝 소스 덤 리바이벌 프로그램을 사용해보자. 트러블이 났던 곳에 멜팅 에센스 필름을 부착시키고 화이트닝 소스 덤-리바이벌 마스크를 사용하면 풍부한 수분감과 밝아진 광채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리치한 젤 타입의 세럼을 하유하고 있어 피부 속에 빠르게 흡수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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