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기자] 사람을 매료시키는 여자 스타들의 아이 포인트 메이크업 스타일.
‘눈빛으로 말한다’라는 말은 누구에게나 설렘을 안겨준다. 특히 남성들이 여자의 아름다운 부위를 꼽을 때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부위가 ‘눈’.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의 마음을 흔들리게 할 수 있는 매력적인 눈도 가끔은 연출이 필요하다.
뷰티 여신_소유
씨스타의 새로운 앨범 쇼케이스에서 소유는 레드 계열의 강렬한 의상과 환상적인 안무, 더 날씬해진 몸매를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소유는 앨범 콘셉트 의상과 잘 어울리는 아이 포인트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피부 베이스는 약간 매트한 느낌으로 보송하게 연출했으며 블랙 아이라이너로 눈 끝 라인을 길게 빼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줬다. 특히 눈과 눈썹 사이 눈두덩의 1/2를 브라운 계열의 아이 섀도를 발라 보다 매혹적인 눈매를 완성했다.
청순 미인_김지원
영화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김지원은 블랙 롱 헤어스타일과 화이트 재킷, 슈즈를 매치해 성숙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를 과시했다.
김지원은 촉촉한 무결점 피부 바탕을 베이스로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을 진행했다. 작은 얼굴을 더 돋보이게 턱 라인과 콧대 부분에 약간의 섀딩을 해줬고 립스틱은 원래 입술보다 좀 더 안쪽으로 발라줬다. 특히 눈두덩과 아래 라인에는 약간의 펄감이 있는 아이 섀도를 발랐고 속눈썹 라인에 맞춰 아이라인을 그려줬다.
귀여운 미녀_심은경
단편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 심은경은 독특한 의상과 귀여운 5:5 가르마 헤어스타일로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심은경은 하얀 피부 톤의 장점을 살려 레드 컬러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줘 귀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눈의 윗부분보다는 아래에 아이 섀도로 음영감을 줘 깊이감이 있는 눈매를 만들어줬으며 눈꼬리 넘어까지 길게 라인을 그려 더 커 보이는 눈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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