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아름다운 걸(Girl)들이 만드는 걸스데이 메이크업

2015-07-03 17:39:47

[양완선 기자] 매주 새로운 아이돌 그룹이 쏟아져 나오는 현재. 아이돌 그룹으로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알리기란 마치 축구선수가 프리메라리가에 입성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대세’라 불리기란 ‘FC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이다.

현재 그만큼의 ‘대세’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이 있으니 바로 걸스데이. 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걸스데이는 멤버 각자가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빛을 발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때문에 이들을 참고해 자신의 스타일링을 만드는 신인 아이돌들도 많을 것이며 이를 넘어서 많은 여성들도 걸스데이 패션,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다. 이제부터 걸스데이 메이크업을 통해 한 단계 더 아름다워지는 비결을 배워보자.

▶ 소진, 유라


올해들어 서른이 된 걸스데이의 리더 소진. 그는 일명 ‘초 동안 메이크업’으로 마치 20대 초반 같은 외모를 자랑한다. 평소 눈매를 강조하거나 립에 포인트를 주는 강한 메이크업을 해왔던 소진.

한 공식 석상에 참석했던 소진은 이번에도 역시 오렌지 빛이 감도는 아이 섀도우와 강렬한 레드 립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이날 소진의 메이크업은 같은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와도 닮아 있다.

위에 말했듯 유라 역시 소진과 비슷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헤어스타일링까지 소진과 비슷했던 유라. 하지만 가 소진과 차별화를 둔 점은 바로 ‘화사함’. 조금 더 밝은 헤어 컬러와 립 컬러는 깜찍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주기 충분했다는 평.

▶ 민아 – 홑꺼풀 메이크업, 코랄 브론즈 메이크업


웃음이 귀여운 민아.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메이크업은 바로 홑꺼풀 메이크업과 코랄 브론즈 메이크업. 1990년대, 남녀를 불문하고 매력 포인트였던 쌍커풀이 2000년대 남성을 중심으로 홑꺼풀의 매력이 부각되더니 현재는 여성에게도 매력적인 눈으로 부각되고 있다.

먼저 다소 진해 보이는 코랄 브론즈 컬러의 브로우로 적당한 굵기로 눈썹을 그려준다. 이후 옅은 베이지 컬러의 섀도우로 베이스를 만들어준다. 이후 옅은 펄 브라운 섀도우로 한번 더 음영감을 줘보자.

이후 홑꺼풀 메이크업의 핵심은 아이라인을 짙고 길게 그려주는 것. 눈썹 밑, 눈 앞머리 쪽의 음영감이 확실하게 보이게 그리며 눈 끝 쪽에 경계를 주면 된다.

▶ 혜리 – 강아지 눈 메이크업, 골드 브론즈 메이크업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을 통해 국민 여동생으로 떠오르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혜리의 메이크업 방법은 강아지 눈 메이크업과 골드 브론즈 메이크업. 강아지 눈처럼 귀여운 메이크업 방법이 많은 여성들의 ‘필수 검색어’로 떠오르고 있다.

눈이 두 배 커지는 일명 ‘강아지 눈 메이크업’의 방법은 먼저 눈두덩이에 브라운 섀도우를 이용해 베이스를 칠한 후 펄감이 화려한 베이지 섀도우를 이용해 눈 밑 쪽에 하이라이트를 넣어주면 된다. 이후 눈동자보다 살짝 앞쪽으로 포인트를 주면 완성.

혜리가 아이 메이크업을 할 때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이 바로 골드 브론즈 컬러. 그는 아이라인에 음영을 줄 때 골드 브론즈 컬러를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마지막으로 귀여운 핫 핑크 립으로 마무리해주면 혜리처럼 귀여운 얼굴을 만들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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