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여름 메이크업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목해 보자.
공들인 메이크업마저 무너뜨리는 여름의 무더운 날씨. 그렇다고 메이크업을 안 할 수는 없기에 여성들의 고민은 깊어져만 간다.
Q. 여름 피부 메이크업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름 메이크업의 핵심은 ‘얇게’다. 최대한 얇고 완벽하게 피부를 커버해야만 무더운 날씨에도 망가지지 않는 완벽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얇지만 완벽한 메이크업을 위해 고체 파운데이션을 사용할 것.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이 피부에 얇고 가벼운 커버벽을 만들어 무너지지 않는 화사한 필러 메이크업을 완성해줄 것이다.
>> too cool for school’s Pick!
다이노플라츠 라 올라(DINOPLATZ LA OLA) 초미세 블루마린 세럼 포켓을 감싸고 있는 고체 파운데이션이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멀티제품. 여기에 아이브라이트너와 컨실러, 립앤치크가 내장되어 있어 간편하면서도 완벽한 메이크업을 돕는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독특한 메이크업으로는 ‘컬러 메이크업’이 제격. 컬러 아이섀도나 아이라이너 사용이 부담스럽다면 속눈썹에만 컬러 포인트를 더한 메이크업은 어떨까.
속눈썹 전체에 컬러 마스카라를 바르는 것도 좋지만 끝 부분에 컬러 포인트를 더하면 한층 감각적인 메이크업이 연출된다. 뷰러로 속눈썹을 충분히 컬링한 후 컬러 마스카라를 발라 메이크업을 마무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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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핫 걸 래쉬(Check Hot Girl Lash) 데일리로 무난하게 활용하기 좋은 너츠 브라운과 비비드한 로열 블루, 라즈베리 핑크로 구성된 컬러 마스카라. 속눈썹에 컬러 포인트를 더하는 것은 물론 눈의 굴곡에 맞춘 너츠 브러시가 뭉침 없이 깔끔한 컬링을 연출해준다.
Q. 여름에 유용한 수정 메이크업 방법을 추천해주세요
여름철 수정 메이크업 고민은 크게 자외선차단과 번들거림, 두 가지로 구분된다. 메이크업 후에도 덧바를 수 있는 자외선차단제로는 선미스트가 제격.
번들거림이 고민된다면 모공 커버 및 피지 컨트롤에 효과적인 포어 팩트를 사용하자. 이때 피부톤에 맞춰 컬러 선택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면 번들거림 케어는 물론 마치 포토샵 효과를 준 듯 화사한 피부가 연출된다.
>> too cool for school’s Pick!
01 아티파이 장조지롱 선 프로텍션 미스트(ARTIFY JEAN GEORGE LLONG SUN PROTECTION MIST, SPF50+/PA+++) 강력한 자외선차단 효과로 피부를 보호하고 알래스카 청정 빙하수 등을 함유해 피부 갈증까지 해소하는 선미스트. 가볍고 투명한 제형이라 메이크업 위에는 물론 젖은 피부에도 끈적임, 뭉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02 체크 벨벳 포어 팩트(CHECK VELVET PORE PACT) 핑크, 그린, 화이트 컬러로 나누어져 칙칙함은 물론 피부톤 보정, 붉은기까지 다운시킬 수 있는 멀티 커스텀 피니시 제품. 피부톤에 맞춰 화사한 톤업을 실현하며 피지를 흡착해 번들거림 없이 하루 종일 보송함을 유지시켜준다.
(사진출처: 투쿨포스쿨,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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