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사계절, 24시간 빛나는 여배우들의 물광 메이크업 비결.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물광 메이크업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요즘, 내추럴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는 최고의 요소이기 때문이다.
전지현-윤승아-이유비, 물광 메이크업의 지존
세월이 흐를수록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흐르는 여배우 전지현은 서구적인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잘 어울린다. 특히 영화 ‘암살’에서 화장기 없는 얼굴도 빛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그는 원판 불변의 법칙을 여실히 깨닳게 해준다. 본연이 가진 광채 피부를 기본으로 고급스럽게 자리잡은 눈매와 티 없이 맑은 눈동자에서는 전지현 특유의 우아함이 느껴지더라.
큰 눈망울과 매끈한 피부를 가진 윤승아 역시 물광 메이크업에 빠질 수 없는 존재. 최근 청순 미인의 표본으로 급부상하며 윤승아의 투명한 피부와 은은한 광채를 뿜어내는 사슴같은 눈망울이 재조명되고 있다. 두꺼운 메이크업이 아닌 한 듯 안 한 듯한 베이스 표현에 맑은 눈빛이 어우러져 물광 메이크업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꿀피부로 유명한 이유비는 남장이 잘 어울릴 정도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어 물광 메이크업이 잘 어울린다. 얼굴 자체가 입체적이기 때문에 과한 음영 메이크업 보다는 깨끗한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광채나는 피부를 강조하는 것이 포인트. 여기에 이유비 특유의 초롱초롱한 눈동자까지 곁들여져 완벽한 물광 메이크업이 완성됐다.
물광 메이크업이 도드라지려면 눈빛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광채까지 챙겨야 할 것. 맑고 빛나는 눈동자는 남심을 자극하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더욱 중요하다. 민낯 미인으로 급부상 중인 윤승아의 맑은 눈동자를 연출해준 잇(It) 아이템은 올해 새롭게 출시된 ‘뉴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으로 아이라인, 마스카라 없이도 또렷한 눈매 표현이 가능하다. 물광 렌즈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눈에 물을 머금고 있는듯한 촉촉한 눈매를 만들어준다.
피부 표현에 있어 두껍게 발리는 파운데이션보다는 은은한 광채를 살려주는 CC크림으로 자연스러운 베이스 메이크업을 해주는 것이 좋다. ‘SK-ll 오라액티베이터 CC 크림’은 스킨케어 효과는 물론 고급스런 극광연출, 높은 밀착력을 지닌 아이템으로 매끈한 피부를 표현에 도움을 준다.
물광 메이크업이 잘 어울리려면 탄력있는 피부는 필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만으로도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헤라 선 메이트 에센스 젤 SPF40 PA++’은 백탁 없이 상쾌하게 발리는 자외선 차단제로 촉촉한 젤 타입의 데일리 선블록으로 여름철 메이크업 베이스 전 단계에서 발라주면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큐브, 헤라, SK-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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