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갈수록 예뻐져~’ 박신혜-제시카-송지효 무결점 피부 따라잡기

2016-02-05 19:08:34

[정유진 기자] 언제 어디서나, 어떤 각도에서 봐도 완벽한 무결점 꿀피부를 자랑하는 여자 연예인들은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특히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인기가 뜨거운 SBS ‘런닝맨’의 히로인 송지효와 대륙의 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한류 아이콘 박신혜, 제시카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따로 피부 관리를 받지는 못하지만 피부결을 살리는 메이크업으로 촉촉하고 탄력 있어 보이는 피부를 연출하곤 한다.

밝고 매끈한 것은 물론 촉촉하고 탱탱한 탄력까지 가지고 있어 그 메이크업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자연스럽지만 결코 촌스럽지 않고 깨끗하지만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무결점’ 메이크업 팁을 소개한다.

STEP 1 스킨케어로 피부 요철 정돈


건조하고 차가운 바깥 공기, 히터바람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과 늘어나버린 모공 사이로 베이스 제품이 끼고 메이크업을 마친 후에도 큰 모공이 눈에 띈다면 베이스 제품 사용 전 스킨케어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토너-에멀전-수분크림 순서의 기본 케어를 마쳤다면 프라이머로 모공 및 피부의 울퉁불퉁한 요철을 정돈해 주는 것이 좋다. 제품을 손등에 짠 다음 손바닥이나 손가락의 넓은 면을 사용해 둥글리듯 바르면서 피부에 밀착시키자.

STEP 2 베이스 제품 눌러바르기


유난히 모공이 큰 이들이라면 파운데이션 사용 전 피부톤을 보정하고 매끄러운 피부 연출을 돕는 메이크업 베이스 사용을 빼놓지 말 것.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를 때 넓은 부위는 손으로 밀면서 얇게 바르고 모공이 많은 T존 부위는 스펀지로 부드럽게 두드려 넣으며 발라 밀착시켜준다.

하지만 아무리 꼼꼼하게 메이크업을 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모공이 커져 보이기 마련이다. 쿨링 효과가 뀌어난 미스트 쿠션을 이용하거나 즉각적으로 모공을 감춰주는 모공 밤을 이용해 작게 원을 그리듯 발라 모공을 고르게 만들어주면 된다.

보다 깔끔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위한 팁


피부 톤에 맞게 고른 메이크업 베이스와 컨실러를 2:1 비율로 섞어 브러시 앞 뒤로 고르게 묻혀 발라준다. 피부조직이 두꺼운 볼 부분은 도톰하게, 이마와 코 주변은 얇게 발라주면 자연스러운 입체감이 생긴다.

유난히 푸른 빛이 도는 다크서클에는 웜 톤의 컨실러로 커버해준다. 미세한 펄이 섞인 파우더와 블러셔를 2:1로 믹스해 볼 중앙 부위를 중심으로 그라데이션 해준다. 그 다음 펄감이 없는 파우더로 T존에 가볍게 터치해 마무리한다.


01 카타리나 지오 컬러캡슐 메이크업 베이스 (CATALINA GEO Color Capsule Make up Base)
02 샤넬 레 베쥬 헬시 글로우 파운데이션 (CHANEL LES BEIGES Healthy Glow Foundation)
03 맥 미네랄라이즈 모이스처 SPF 15 파운데이션 (MAC Mineralize Moisture SPF 15 Foundation)
04 로라 메르시에 퓨어스킨 파운데이션 (Laura Mercier Pureskin Foundation)
(사진출처: 라미화장품, 카타리나 지오, 샤넬, 맥, 로라 메르시에,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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