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손끝★스타일] 밸런타인데이 맞이 달콤한 네일아트 완성하기

2016-02-11 11:26:46

[임미애 기자] 2월14일 발렌타인데이에 수줍은 고백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청춘 남녀를 위해 특별한 팁을 소개한다. 사랑하는 남성에게 달콤한 초콜릿과 함께 매력 어필을 하고 싶다면 선물보다 더욱 반짝이는 네일아트로 본인의 여성미 혹은 청순함을 발산해보자.

초콜릿과 편지를 전달할 때 선물과 함께 시선이 머무는 곳은 손이다. 밋밋한 손톱보다는 반짝이거나 은은한 매니큐어로 꾸며진 손끝이 오랫동안 눈길을 잡을 수 있다는 사실. 눈에 띄는 네일아트와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자.

큐빅으로 ‘반짝’ 네일아트


기본적으로 네일아트는 손톱이 길수록 잘 어울리며 프렌치 스타일 등 여러 가지 디자인을 쉽게 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손톱 길이가 짧아도 큐빅 하나면 우아하게 네일을 꾸밀 수 있다는 사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반짝 네일아트는 큐빅과 투명 매니큐어만 있으면 완성할 수 있다.

포인트를 주고 싶은 손톱에 투명 매니큐어를 바른 뒤 마르기 전에 원하는 큐빅을 위에 얹으면 된다. 그 후 큐빅과 손톱 위에 매니큐어를 덧칠하면 네일아트 전용 본드 없이도 접착력 강한 큐빅 아트를 완성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아트


On Style ‘겟잇뷰티 2016’ MC 이하늬가 선택한 네일아트는 자연스럽고 은은한 느낌이 감도는 네일아트다. 이하늬처럼 손톱을 꾸미고 싶다면 매니큐어 색상 선택 단계가 가장 중요하다. 너무 강하거나 펄감이 느껴지는 컬러는 그라데이션이 선명하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라데이션 아트를 하고 싶다면 우선 ‘그라데이션 스펀지’를 준비해야 한다. 그다음 베이스코트를 팔레트에 일직선으로 덜어놓고 그 위에 원하는 색상을 놓으면 된다. 준비된 스펀지로 덜어놓은 색상을 찍어 손가락에 살짝 두드려주면 쉽게 완성할 수 있다.

포인트 있는 스트라이프’ 아트


EXID 하니와 레인보우 지숙이 선택한 네일아트는 일부 포인트가 들어간 디자인이다. 하니는 세로 줄무늬를 중간에 크게 넣어 가늘고 긴 손가락을 더욱 얇아 보이도록 만들었고 손톱 끝부분을 반듯하게 다듬어 세련미를 높였다.

지숙은 하니와 다르게 줄무늬를 가로로 넣었다. 또한 블랙 라인으로 굵게 두 번 그린 후 테두리를 은색으로 맞춰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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