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미모도 열일’ 천우희 빛나는 얼굴 비결은?

2016-05-20 13:47:20
[오아라 기자] 영화 ‘해어화’에 이어 ‘곡성’까지 상반기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천우희.

선 굵은 연기를 보여주며 스크린을 사로잡는 그는 영화 속 캐릭터뿐만 아니라 평소 스타일과 메이크업도 주목을 받고 있다.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 그는 평소에는 물론 공식석상에서도 무겁고 과한 메이크업 보다는 내추럴한 ‘광채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영화 ‘곡성’ 언론시사회와 VIP시사회에서 만난 천우희의 패션과 메이크업을 들여다봤다. 피부 속부터 빛나는 광채 메이크업, 생기발랄한 동안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줄 베스트 아이템도 몇 개 골라봤다.

Style#1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천우희는 글래머스한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원피스를 착용했다.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는 여성미를 어필하기에 제격. 깔끔한 단발머리로 우아함은 살리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블랙룩에 맞춘듯 메이크업도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맑고 광채나는 피부를 살린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잡티 없이 투명하고 맑은 피부를 가진 천우희는 베이스와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톤을 정리하고 핑크빛 립컬러로 생기있고 여성스러움을 표현했다. 너무 진한 섀도우 보다는 베이스 컬러로 윤곽만 잡아주고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풍성하게 보이게 했다. 블랙 컬러가 주는 약간의 무거움을 광채 메이크업으로 살려내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Style#2


VIP시사회에 참석한 그녀는 지난 언론시사회 때와는 또 다른 스타일을 보여줬다.

그는 시스루 타입의 레이스 블라우스에 네이비 컬러의 와이드 팬츠로 단아한 룩을 연출했다. 시스루 블라우스의 브이넥 부분과 가슴 부분의 포켓 컬러도 포인트를 준다.

이날 메이크업도 마찬가지로 천우희의 빛나는 피부 표현을 위해 베이스 메이크업과 립 컬러에 집중했다. 광채가 자연스럽게 흐르는 맑고 투명한 소녀피부로 시선을 사로 잡았으며 여성스러운 핑크 컬러의 립스틱으로 우아하면서도 어려 보이는 동안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Editor Pick


더운 날씨에 무겁고 답답한 메이크업 대신에 촉촉하고 맑으며 자연스럽게 광채가 도는 메이크업이 좋다. 이를 위해선 기초부터 베이스까지 단계가 중요하다. 스킨으로 피부를 정리해주고 로션과 수분크림을 꼼꼼하게 발라 피부 속 수분까지 잡아야 한다.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컬러 베이스를 선택해 발라주고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로 마무리한다. 손쉽게 파운데이션 팩트를 활용해도 좋겠다. 섀도우는 가볍게 하는 대신 브로우와 브로우 마스카라로 깔끔한 눈썹 정리는 필수. 스타일에 따라 기분에 따라 바르는 립스틱, 요즘같은 때는 밝은 핑크 컬러를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bnt뉴스 DB, 로라메르시에, 메이크업포에버, 바비브라운, 스타일난다 3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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