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바르는 순간 신비롭고 청순해지는 라벤더 블러셔

2016-08-18 17:12:04

[정아영 기자] 얼굴에 수줍은 생기를 더해주는 블러셔는 많은 여성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아이템.

그중에서도 라벤더 컬러는 신비롭고 청순한 무드를 완성해주며 얼굴을 더욱 환하고 깨끗하게 연출해주어 각광받는 컬러다. 노란 톤, 칙칙한 피부 톤도 라벤더 블러셔 하나면 얼굴에 조명이 켜질 것.

오묘한 청순함을 지닌 매력있는 라벤더빛 블러셔 제품을 소개한다.

슈에무라 #글로우 온 M225

첫사랑을 연상하게 하는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생기를 부여해주는 슈에무라의 스테디셀러 치크 블러셔. 라일락 컬러는 그 에서도 베스트 컬러로 꼽힌다.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압축 파우더 타입으로 퍼프나 브러시를 사용해 양 볼에 자연스럽게 펴 발라주면 사랑스러운 얼굴을 완성할 수 있다.

크리니크 #팬지팝

입소문만으로 유명해진 크리니크의 치크팝 시리즈. 파우더 타입이지만 가루날림이 적고 투명하게 발색되며 쓰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데이지꽃 모양의 텍스처가 특징이다.

차분하고 은은한 느낌의 홍조를 연출해주는 팬지팝 컬러는 안타깝게도 국내 판매처가 없어 해외여행 시나 해외 직구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블리블리 #촉촉 워터 쿠션 블러쉬 엔젤라벤더

트렌드리더 임블리가 론칭한 코스메틱 블리블리에서도 라벤더 컬러 블러셔를 선보였다. 브랜드의 인기 제품으로 손꼽히는 촉촉 워터 쿠션 블러쉬는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쿠션 형태를 적용해 만든 치크 제품.

수채화 물감처럼 부드럽고 은은하게 발색되고 촉촉하게 마무리되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묘한 매력의 엔젤라벤더 컬러는 여리여리하고 청순한 무드를 완성해주는데 제격.

베네피트 #롤리틴트

달콤하고 발랄한 캔디 같은 컬러감을 선사해주는 베네피트의 틴트 시리즈 중 막내 격인 오키드 컬러의 롤리틴트.

입술과 볼에 함께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발색과 지속력이 높다. 치크로 사용할 때는 재빠르게 블렌딩해주어야 뭉치거나 착색되지 않는다. 조금씩 덧발라 농도 조절을 해주는 것이 예쁜 발색을 위한 팁.
(사진출처: 블리블리, 크리니크(세포라), 슈에무라, 베네피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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