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닭의 해’엔 레드 립스틱이 대세! 레드 립 완벽하게 소화하는 법은?

2017-01-12 19:19:23
[이혜정 기자] ‘닭의 해’ 정유년을 맞아 닭을 상징하는 빨간색이 유행하고 있다. 여성들이 손쉽게 레드를 접목 할 수 있는 곳은 바로 입술이다.

얼굴 어느 부위보다 손쉽게 레드 컬러를 입힐 수 있는 곳이 입술인 탓에 신년을 맞아 레드 립스틱이 유행하고 있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레드 립스틱을 찰떡같이 소화하는 스타들처럼 완벽하게 레드 컬러를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레드 립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스타들은 누구?


레드 립 메이크업을 시도하고 싶지만 강렬한 컬러감 때문에 선뜻 사용하기가 망설여지는 이들이 있을 수 있다. 이럴 때는 스타들이 소화한 레드 립스틱 스타일을 참고 해보자.

스타들이 레드 립 컬러에 어떤 아이 메이크업을 했는지, 어떤 스타일의 착장을 했는지 혹은 레드 컬러를 어떤 식으로 입술에 사용했는지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보다 완벽한 메이크업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 레드 립 완벽하게 소화하는 방법

STEP 1. 피부 바탕은 깔끔하게


레드 컬러의 립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려면 먼저 깨끗한 피부 바탕이 준비돼야 한다. 베이스 메이크업이 완벽해야 레드 컬러의 입술이 선명하게 빛날 수 있다.

먼저 촉촉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무리 하고 유분기가 잘 올라오는 이마와 콧대 위주로 파우더를 발라주자. 레드 컬러가 강조되려면 과한 물광 피부보다는 적당히 매트하게 마무리 되는 표현이 적합하다.

STEP 2. 철저한 입술 케어


선명한 레드 컬러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입술이 각질 없이 단정하게 정리돼야 한다. 평상시 입술이 자주 부르트거나 각질이 많은 이들이라면 레드 컬러를 바르기 전 립 케어를 시행하자.

립밤을 입술 위에 도톰하게 도포해 각질을 불린 후 면봉을 이용해 살살 닦아 내면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립 컬러를 바르기 전에 잊지 말고 시도해 보자.

STEP 3. 그라데이션 VS 풀립, 취향 따라 선택하기


립스틱을 바르는 데는 몇 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먼저 입술 전체를 꽉 채워 바르는 것을 ‘풀립’ 이라고 표현한다. 보다 선명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입술 안 쪽에서부터 색감이 물든 것처럼 표현하는 것을 ‘그라데이션’ 이라고 부른다. 강한 컬러의 립스틱을 바르기 어려운 이들이 시도하면 좋을 방법으로 입술 안 쪽에서부터 톡톡 두드리듯 바르면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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