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새내기들을 위한 뷰티 TIP

2017-03-15 14:19:28

[윤지혜 기자] 어느덧 3월도 중반이 지나가고 있다. 아직은 처음 해 보는 캠퍼스 생활로 인해 정신 없는 새내기들이 많을 터. 더군다나 학생 티를 벗어버리고 풋풋한 여대생이 되고 싶으나 어떻게 꾸밀지 모르는 새내기들이 많을 것이다.

새내기다운 풋풋함과 동시에 성인다운 세련된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주목하자. 17학번 새내기들을 위한 뷰티 팁을 소개한다.

>> 스무살이 된 풋풋한 스타들은?


2017년과 함께 스무살을 맞이해 성인이 된 스타에는 누가 있을까. 뷰티에 있어 항상 트렌드를 앞서가는 스타들인만큼 스무살이 된 동갑내기 스타들을 먼저 살펴보자.

스무살이 된 대표적인 스타로는 먼저 트와이스 다현이 있다. 다현은 찹쌀떡 같은 모찌 피부로 마냥 아기 같았지만 어느덧 스무살 성인이 되었다. 언제나 밝은 미소를 보여주는 아이오아이(I.O.I) 주결경 역시 스무살을 맞이한 스타 중 하나다.

최근 컴백한 여자친구 신비와 엄지 역시도 스무살을 맞이했다. 파워풀한 무대와 중독성 있는 노래로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스타들이다. 뱅 스타일의 앞머리와 긴 웨이브 헤어를 트레이드 마크로 한 우주소녀 성소도 스무살을 맞이한 스타다. 앞으로 더욱 성숙해지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드러낼 그의 모습이 기대가 된다.

>> 새내기를 위한 패션 스타일링
STYLING 01


새내기의 발랄함을 보여줄 수 있는 패션 스타일 중 하나는 바로 스커트라 할 수 있다. 가장 손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것은 미니 스커트. 아이보리나 핑크 컬러의 니트에 살짝 퍼지는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 해 보자.

혹은 시간이 지나도 촌스럽지 않는 아이템 흰 셔츠에 청치마를 입는 것도 여대생다운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좋은 스타일링이 될 수 있다. 좀 더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유행하는 플라워 패턴의 롱 쉬폰 원피스에 라이더 재킷을 걸쳐보자.

STYLING 02


평소 스커트를 입는게 신경 쓰이고 불편하다면 청바지를 선택해보자. 청바지 하나로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청바지에 흰 티셔츠, 그리고 라이더 재킷만 걸쳐줘도 시크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 혹은 마찬가지로 청바지에 흰티, 그리고 블레이저 재킷을 걸쳐주거나 블라우스나 니트, 매니시한 재킷을 걸쳐보자. 여기에 미니백을 코디하면 세련되면서도 귀여운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 새내기처럼 풋풋하게, 로즈립 메이크업


갓 스무살이 된 새내기라면 너무 진한 메이크업보다는 은은한 메이크업이 더욱 잘 어울리는 법이다. 진한 화장은 나이들어 보일 수 있으며 새내기다운 풋풋함을 사라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베이스 메이크업은 최대한 얇으면서도 보송보송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쿠션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피부에 두드려 발라 준 후, 루즈 파우더로 쓸어줘 보송하게 마무리하자. 아이메이크업의 경우 연한 핑크 컬러 섀도우를 쌍커플 라인까지 발라준다. 자칫 눈이 부어보일 수 있으므로 눈 끝에 브라운 컬러로 음영을 준다. 아이라인은 생략하는 대신 마스카라를 꼼꼼히 해 선명한 눈매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포인트인 로즈립을 위해 미리 립밤을 발라 촉촉하게 입술을 만들어 주자. 립스틱을 사용하기보다는 핑크 컬러의 틴트로 입술 중앙부터 물들여준 후 면봉을 사용해 그라데이션 해 준다. 같은 컬러의 립글로즈를 사용해 마무리하면 화사하게 물든 로즈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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