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 기자] 메이크업은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켜주는 수단 중 하나. 특히 어떠한 컬러의 립스틱을 바르느냐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연출할 수 있다.
2016년은 마른장미 컬러의 립이 메이크업 시장을 휩쓸었다. 그렇다면 2017년 립 메이크업의 트렌드 컬러는 무엇일까. 스타들을 통해 2017년 트렌드 립 컬러를 알아보자.
이번 시즌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레드 오렌지 컬러. 오렌지 컬러와 레드 컬러가 오묘하게 섞여 오묘한 매력을 자아낸다.
레드벨벳 조이의 경우 블랙 원피스에 레드 오렌지 립으로 포인트를 줘 얼굴을 화사하게 밝혔다. 이엑스아이디 하니는 시크한 라이더 재킷에, 러블리즈 류수정은 스트라이프 원피스에 레드 오렌지 컬러 립을 발라줬다.
02 PINK LIP
시대를 가리지 않고 유행하는 컬러가 있다면 바로 핑크라 할 수 있다. 특히나 봄이 오면 꽃을 떠올리는 핑크 컬러가 끌리기 마련이다. 스타들 또한 봄을 맞이해 화사한 핑크립을 선보였다.
수영은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와 핑크 블러셔, 핑크립으로 봄이 다가옴을 알렸다. 손은서 역시 베이지 컬러 원피스에 핑크 미니백과 핑크립으로 포인트를 줬다. 강예원은 시크한룩에 형광빛이 도는 핑크립을 선보였다.
03 NUDE BEIGE LIP
차분하면서도 단정한 이미지를 주는 누드 베이지. 눈 화장을 짙게 했거나 수수한 매력을 어필하고 싶을 때 제격이다.
04 RED
섹시함과 정렬의 상징 레드. 중요한 자리에 참석할 때 레드립을 발라주면 당당함과 동시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섹시함을 보여준다.
스타들 역시 레드립을 즐겨 바르는 편. 특히 뽀얗고 하얀 피부를 지닌 스타가 레드립을 바르면 더욱 묘한 매력을 자아낼 수 있다. 이엑스아이디 혜린의 경우 가녀린 목선이 드러나는 브이넥 니트에 흰 피부가 돋보이게 레드립을 발라줬으며 선미와 천우희 역시 레드립을 통해 섹시한 매력을 강조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