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네이처리퍼블릭이 제안하는 ‘여름 립 컬러’

2017-06-29 13:20:19

[김효진 기자] 매일 어떤 것을 바를지 화장대 앞, 립 컬러에 대한 고민이 끊이질 않는다. 피부가 어둡다고 무조건 톤다운 된 컬러를 선택하거나, 매일 핑크 색만 고집할 때가 많다. 올여름, 네이처리퍼블릭이 제안하는 다양한 립 컬러 종류를 살펴보자.
강렬한 컬러의 ‘클래식 레드’

여름엔 두꺼운 피부 화장 대신 ‘립 포인트’만으로 메이크업을 완성해 보자. 립 하나로 포인트를 줄 땐 평소보다 조금 더 화려한 색으로 시선을 빼앗아 보자. ‘레드’ 컬러는 안색에 생기를 불어넣어 피부를 더욱 화사해 보이게 만드는 효과를 선사한다.

HOW TO 강렬함이 특징인 ‘레드 립’ 메이크업은 컨실러를 이용해 입술 모양을 잡아주고, 립 래커를 발라주면 진한 컬러가 돋보이는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은은한 ‘뉴트럴 톤’

매일 하는 데일리 립 메이크업으로도 안성맞춤인 뉴트럴 톤은 어떨까. 마른 장미 컬러, 피치, 베이비 핑크 등의 ‘뉴트럴 톤’은 균일하지 못한 피부톤이 고민인 사람에게 제격이다. 누드 빛의 컬러가 붉은 피부톤을 잡아줘 차분하면서 깨끗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HOW TO ‘뉴트럴 톤 립’ 메이크업을 조금 더 활력 있게 연출하고 싶다면 완성된 립 위에 펄이 가미된 립글로스를 덧발라 주면 된다. 만약 매트한 사용감이 싫다면 립 제품 사용 전 립밤을 충분히 발라주면 주름 끼임 현상 방지는 물론 발림성까지 높일 수 있다.
모두에게 어울리는 ‘판타지 코랄’

쿨톤과 웜톤 모두에게 어울리는 ‘코랄’ 컬러. 특히 내 피부가 쿨톤인지 웜톤이지 헷갈릴 때, 부담 없이 도전해 볼 만한 색상이다. 살짝만 바르면 자연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고, 계속 덧바르면 화려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1석 2조의 컬러다.

HOW TO 코랄은 다른 컬러와도 완벽한 콜라보를 이루는 색상으로 핑크나 레드와 함께 섞어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코랄 그라데이션 립’을 완성할 수 있다. 마무리로 립 탑코트를 덧발라 주면 컬러의 지속력을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이 제안하는 립컬러

#인텐시브 잉크 립 래커 : 마치 잉크와 같이 보이는 컬러 그대로 발색 되는 립래커로 벨벳처럼 부드럽게 입술에 녹아드는 텍스처가 특징이다. 특히 시간이 지나면 입술에 픽싱돼 잘 지워지지 않는 지속력을 자랑한다. 더불어 호호바 오일이 촉촉하고 윤기 있는 입술로 케어하고, 스윗 체리 추출물이 입술을 매끈하고 부드럽게 관리해 준다.
#매직 립 탑코트 : 립 전용 탑코트로 립 컬러 위에 완벽하게 밀착돼 처음 그대로의 메이크업 상태를 유지해 준다. 립 컬러와 섞이지 않도록 개발된 특수 오일이 입술에 매끄럽게 코팅되면서 보호막을 형성해 묻어남과 번짐을 방지해 준다.
기획 진행: 김효진
포토: bnt포토그래퍼 윤호준
헤어, 메이크업: F2MG 송미연
(사진출처: 네이처리퍼블릭, bnt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