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희 기자] 하늘이 미세먼지에 뿌옇게 뒤덮이며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비상에 걸렸다. 미세먼지의 무차별적인 공습은 피부 속 깊이 침투해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주범인 미세먼지는 모낭보다 작은 크기로 피부에 축적될수록 트러블을 비롯해 주름과 색소 침착을 발생한다.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피부에 직접 닿는 미세먼지의 양을 줄이는 것이지만 출근이나 등교 때문에 매일 외출을 하는 이들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 파우더로 보송한 마무리
수분감이 느껴지는 물광 메이크업이나 탄탄한 건강미가 느껴지는 윤광 메이크업도 좋지만, 미세먼지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보송보송한 마무리를 선사하는 파우더리한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것이 좋다. 가볍고 보송보송한 피부 표면은 미세먼지가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3CE STUDIO BLUR FILTER POWDER #PEACHY
3CE 스튜디오 블러 필터 파우더는 깊어진 모공에 프라이머를 바른 듯 매끈한 피부를 만들어주며 부드러운 파우더 입자가 번들거리는 피부를 산뜻하게 마무리해 베이스 메이크업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 팩트 블러셔로 생기 있게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블러셔. 양쪽 볼을 사랑스럽게 물든 블러셔는 입체적 얼굴을 완성하는 동시에 어떤 컬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미세먼지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크림 블러셔 대신 소프트한 텍스처의 팩트 블러셔를 선택해주는 것이 좋다.
3CE DUO COLOR FACE BLUSH #MISS FLOWER
3CE 듀오 컬러 페이스 블러셔는 부드러운 질감으로 피부 위에 보드랍게 퍼져 생기 있는 컬러를 오랜 시간 지속시켜주며 베스트 컬러 매치로 이루어진 두 가지 컬러를 활용해 다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메이크업에 화룡점정을 더해주는 립 메이크업은 립스틱이나 립글로스와 같이 유분기가 있는 제품보다는 틴트 타입을 사용해 미세먼지가 입술 표면에 쉽게 달라붙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3CE MAISON KITSUNE VELVET LIP TINT #STRAWBERRY DELIGHT
3CE메종 키츠네 벨벳 립 틴트는 프라이머를 바른 듯 입술 잔주름 사이를 매끈하게 마무리하고 깔끔하게 밀착돼 보드라운 입술을 연출해준다. 특히 MLBB 특유의 풍부하고 차분한 색감과 보송보송한 벨벳 텍스처가 더해져 분위기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3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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