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페스티벌의 계절, 여름을 위한 스타일링

2018-06-11 17:17:17

[이혜정 기자] 여름은 바야흐로 페스티벌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더위를 뜨거운 열정으로 이겨내려는 듯 다양한 페스티벌이 열려 사람들을 열광케 한다. 그러나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싶음에도 우리를 머뭇거리게 만드는 요소는 바로 대개 페스티벌이 열리는 장소가 ‘야외’라는 점.

무더운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내리쬐는 자외선과 햇볕의 열기는 야외 활동을 망설여지게 만드는요소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스티벌에 참가할 열정이 있다면 수많은 관중이 모인 가운데서도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스타일링 팁과 야외 활동을 거뜬히 이겨낼 몇 가지 노하우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각지에서 모여든, 자신만의 스타일링을 뽐내는 군중 사이에서도 눈에 띌 뿐만 아니라 장시간의 야외 활동 속 무더운 열기 속에서도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스타일링 팁을 알아보자.

KNOW HOW 01 완벽한 외출 전 메이크업


외출을 하기 최소 30분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 햇볕을 막아주는 보호막을 쳐 주는 것이 좋다. 페스티벌을 즐기면서 장시간의 야외활동으로 땀과 햇볕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만큼 적당히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가진 것은 물론이고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페스티벌을 줄기는 중간중간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 제형을 선택할 것.

그 후 야외에서도 자연스러운 생기 연출과 자신감 있는 피부 표현이 가능한 쿠션 팩트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진행해 볼 것.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휴대도 편리해 수정 메이크업도 쉽다. 이때 오랜 시간 야외 활동에도 피부가 달아올라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도록 미스트를 휴대하는 것은 필수.

KNOW HOW 02 페스티벌의 주인공이 될 컬러 메이크업


많은 이들이 모이는 장소인 페스티벌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싶다면 컬러 메이크업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각자의 피부 톤에 맞춰 눈이면 눈, 입술이면 입술에 포인트를 주면 몇 가지 색감만으로도 훨씬 생기 있고 발랄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무더위에 시원 해 보이면서도 포인트 있는 메이크업을 진행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컬러에 통일감을 주는 것. 아이 메이크업을 발랄한 색으로 진행했다면 유사한 색을 선택해 입술에도 통일감을 주자. 자칫 과할 수 있는 컬러가 통일되면서 눈에 띄면서도 안정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페스티벌 대비 it 아이템은?


01 쥬리아 리피 선프루프 스프레이 SPF 50+ PA++++ 제주 편백, 삼나무잎 추출물 함유로 시원하고 보송한 사용감을 선사하는 선스프레이.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의 투명 스프레이로 더위에 지친 피부에 쿨링감을 선사하는 방패 선스프레이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메이크업 픽서효과까지 있어 스포츠 및 야외 활동에 더욱 효과적인 제품.

02 헉슬리 쿠션 오운 애티튜드 선인장 시드 오일과선인장 수 성분이 수분감을 선사해 얇고 가볍게 밀착되는 한편 효과적으로 피부를 보정해주는 모이스트 쿠션.

03 아벤느 오 떼르말 진정, 회복 기능이 있는 미스트. 적정 미네랄 함유로 진정 및 자극 완화에 좋고 칼슘과 마그네슘이 조화를 이뤄 피부 장벽을 강화 해 준다.

04 조르지오 아르마니 엑스터시 밤 립 밤, 립톤 틴트, 립 오일 효과를 한 번에 가진 새로운 제형의 립스틱. 입술 케어와 동시에 자연스럽게 입술을 수채화 발색으로 물들인다. (사진출처: 쥬리아, 헉슬리, 아벤느, 조르지오 아르마니,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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