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완벽한 커리어우먼을 위한 출근 전 10분 메이크업

2018-10-19 13:51:09

[황소희 기자] 시끄러운 알람 소리에 깨어 피로에 지친 몸을 힘들게 일으키는 매일 아침. 무거운 눈꺼풀을 억지로 뜨고 잠결에 비몽사몽으로 한 메이크업은 여기저기 실수투성이다. 그렇다고 칙칙한 다크서클과 눈에 띄는 트러블을 그대로 드러내고 민낯으로 외출할 수도 없는 노릇.

이불 속에서 벗어나기 힘들어 아침 식사는 물론 화장할 시간도 아끼고 아껴 단 10분이라도 침대에 눕고 피곤한 아침, 조금이라도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메이크업은 사치일 뿐이라고 느껴진다면 주목하자.

막무가내로 펴 발라서 곳곳이 뭉친 파운데이션과 짝짝이 눈썹, 삐뚤한 아이라인은 이젠 안녕. 출근 전 10분이면 완벽한 커리어우먼으로 거듭나게 도와줄 초스피드 메이크업을 준비했다. 내일 아침 깔끔한 인상을 주는 커리어우먼 메이크업으로 자신 있는 출근길을 시작해보자.

>> 정돈된 눈썹으로 깔끔한 이미지 완성


눈썹 모양만 바꿨을 뿐인데 얼굴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져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이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만큼 눈썹은 외모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완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특히 얼굴형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다면 눈썹 모양을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아이브로우 메이크업은 가장 화장 스킬을 요하는 부분 중 하나다. 메이크업 실력이 미숙할 경우 자칫 촌스러운 짱구 눈썹이 되거나 비대칭 눈썹이 될 수도 있기 때문.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듀얼 브로우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3CE BROW PENCIL & CUSHION
3CE 브로우 펜슬 앤 쿠션은 눈썹 한 올 한 올 표현이 가능한 슬림 펜슬과 눈썹의 빈틈을 자연스럽게 채워주는 크림 파우더 쿠션이 하나로 구성돼 메이크업을 보다 쉽고 편하게 도와준다. 파우치나 가방에 간편하게 넣어 다닐 수 있는 콤팩트한 펜슬로 눈썹과 헤어라인을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수정해 완벽하게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 풍성한 속눈썹으로 또렷한 눈매 연출


출근 준비로 정신없는 아침 색조를 다양하게 레이어링 해야 하는 아이 메이크업은 무리일 수 있다. 눈매를 더욱 또렷하게 보이길 원한다면 여러 번 섀도우를 덧칠하는 대신 속눈썹을 풍성하게 연출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시원시원한 눈매를 위해 뷰러로 속눈썹을 집어 풍성한 볼륨감을 부여해보자. 다음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지그재그 방향으로 발라주면 길고 볼륨감 있는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청순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브라운 컬러의 마스카라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팁.

3CE WATERPROOF MEGA VOLUME MASCARA
3CE 워터프루프 메가 볼륨 마스카라는 깔끔하게 발리고 확실하게 픽싱되는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로 인형 속눈썹 같은 풍성한 볼륨이 하루종일 유지된다. 선명하고 깊은 속눈썹을 위해 고함량의 컬러 피그먼트가 함유돼 있어 눈매를 더욱 또렷하게 연출해준다.

>> 립 포인트로 생기 완성


메이크업의 완성은 립 컬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떤 텍스처와 컬러를 바르냐에 따라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하기 때문. 아무리 바빠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립 메이크업. 바쁜 아침 허둥지둥 바른 립 메이크업은 입술 라인을 벗어나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자.

속도가 생명인 아침, 한 번의 터치로도 분위기 있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코랄 립스틱을 추천한다. 은은한 컬러감이 매력적인 코랄은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제격이다. 한번 물들면 수정이 어려운 틴트와 달리 립스틱은 촉촉하고 선명한 발색은 물론 쉽게 수정할 수 있다.

3CE SLIM VELVET LIP COLOR #SIMPLE STAY
3CE 슬림 벨벳 립 컬러 심플 스테이는 입술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보송하게 멜팅되는 고발색의 벨벳 텍스처가 입술 잔주름 사이사이 매끈하게 블렌딩 되며, 편안한 립 메이크업을 오랜 시간 유지해 준다. 심플 스테이는 따뜻하고 차분한 빈티지 코랄 컬러로 데일리용으로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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