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눈이 부시게’ 청순+러블리 한지민 메이크업 따라잡기

2019-02-20 15:11:59

[황소희 기자] tvN ‘아는 와이프’에서 육아와 살림에 지친 억척 아줌마로 분하고 영화 ‘미쓰백’에서는 척박하고 험난한 삶에서도 강인함을 잃지 않는 ‘백상아’역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준 한지민이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로 돌아왔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한지민은 극 중 밝고 명랑한 25살 김혜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입증받은 한지민은 연기뿐 아니라 사랑스러운 청순한 외모로 인기를 얻고 있다. ‘눈이 부시게’ 속 한지민의 메이크업 포인트를 살펴보자.


피부가 환하게 빛나는 한지민은 결점은 보완하면서도 간결한 베이스 메이크업이 특징이다. 마치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민낯인 듯 자연스러운 동시에 밝은 피부 톤을 연출하기 위해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활용해보자.

두껍게 발리는 파운데이션은 옛말. 최근 얇게 마무리되지만 커버력은 강화한 리퀴드 파운데이션이 사랑받고 있다. 섬세하게 커버하고 도자기처럼 매끈한 피부 표현을 위해 파운데이션 브러쉬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3CE MATTE FIT FOUNDATION
3CE 매트 핏 파운데이션은 깔끔하게 커버하지만,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것처럼 가벼운 피부 표현을 연출한다. 이상적인 피부 컨디션을 만들어 겉은 보송, 속은 촉촉한 마시멜로 스킨을 완성하는 고커버 리퀴드 파운데이션이다.

3CE FOUNDATION BRUSH #F02
3CE 파운데이션 브러쉬는 독일산 최고급 인조모를 사용하여 얼굴에 터치해도 자극 없이 부드러운 사용감을 낸다. 피부 결 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발라주면 피부의 요철을 매끈하게 채워 맑고 깨끗한 피부 표현을 완성한다.


로맨틱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한지민은 크고 맑은 눈이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하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청순함의 대명사 한지민의 메이크업을 따라잡고 싶다면 크고 시원시원한 눈매 연출에 신경 써주는 것이 좋다.

진한 색조를 사용하기보다는 은은한 로즈 브라운 아이라이너로 그윽한 눈매를 연출하도록 하자. 눈 앞머리가 아닌 동공을 시작으로 속눈썹을 메꾸듯 라인을 채워준 뒤 꼬리는 살짝 빼서 마무리할 것.

3CE SUPER SLIM WATERPROOF EYE LINER #TAWNY ROSE
3CE 슈퍼 슬림 워터프루프 아이 라이너 터니 로즈는 슬림 아이라이너의 선명하고 날렵함과 펜슬 아이라이너 특유의 자연스러운 블렌딩의 장점만을 갖췄다. 고발색의 초슬림 아이라이너로 속눈썹 사이사이 부드럽고 정교한 터치가 가능하며 눈꼬리 끝까지 날렵하고 또렷한 라인을 선사한다. 말린 장미 아이 메이크업에 분위기를 더해주는 로즈 브라운 컬러로 청순 메이크업에 제격이다.


한지민은 톤 다운된 장밋빛 컬러로 립과 블러셔에 혈색을 더해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말린 장미 컬러는 차분하지만, 생기를 더해줘 과하지 않은 데일리 메이크업에 활용하기 탁월하다.

입술을 더욱 도톰하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베이지 컬러와 장밋빛 레드 컬러를 레이어드해주는 것이 좋다. 먼저 베이지 컬러를 풀립으로 발라준 뒤, 장밋빛 레드 립을 입술 안쪽부터 그라데이션하여 마무리해주자. 립 메이크업에 사용한 립스틱을 블러셔로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톤온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3CE MOOD RECIPE LIP COLOR MINI KIT 2
3CE 무드 레시피 립 컬러 미니 키트 2는 크리미한 발림성과 립 텐션을 잡아주는 매트 립스틱 프라이머를 바른 듯 입술 위에 밀착되어 깨끗한 발색으로 오랜 시간 립 컬러를 유지한다. 발색감을 높여 한 두 번의 터치로도 컬러를 더욱 풍부하고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