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기자] 여행, 맛집 탐방, 드라마 시청 등 지친 심신을 달래는 방식은 다양하다. 잠시 힘들었던 현실에서 벗어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은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며 혹은 익숙한 장소에서 평소 갈망하던 활동으로 얻을 수 있다.
이에 맞춰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가 생성되고 있으며 직접 머무는 휴양지 혹은 간접 소통이 이뤄지는 가상 세계로 마련돼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그린라이프’를 현직 모델과 공유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모바일 앱은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모바일이 발달하고 가상세계에서 많은 업무를 해결하고 있는 2016년 트렌드에 맞춰 가상세계 속 힐링 공간이 마련됐다.
이는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핸드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자연과 어울리는 ‘그린라이프’를 놀이처럼 즐기며 글로벌한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플레이그린’은 간접 경험의 폭을 넓혀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 자연과 함께, 모델과 함께! ‘플레이그린’ 모바일 앱
5월20일에 출시된 모바일 앱 ‘플레이그린’은 친환경 활동이 지루한 것이 아니고 즐겁게 누릴 수 있다는 사실에 초점을 두고 구성됐다.
해당 앱에는 전 세계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타임라인, 직접 실천한 그린라이프를 특별하게 꾸며주는 기능이 담겨있다. 더불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뉴스 소식도 전달한다. 특히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슈퍼주니어-M의 헨리와 배우 한예리, 래퍼 그레이도 앱에 각자의 계정을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할 준비 중이라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가 아닌 해외를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채널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현실적으로 일상 업무를 두고 여행을 떠나기 힘든 이들에게 여행 프로그램은 오아시스처럼 달콤하게 느껴질 터.
특히 MBC every1에서 배우 한채아, 박시연, 김성은이 로맨스를 찾아 떠나는 ‘로맨스의 일주일 3’은 여행과 사랑 두 가지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이들은 낯선 장소에서 의문의 남자와 동화 같은 하루를 보내며 놀랍고 유쾌한 힐링을 선사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이니스프리, MBC every1 ‘로맨스의 일주일 3’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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