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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72초TV와 함께 ‘오구실 시즌3’ 티저 공개

2017-03-29 15:52:46

[임미애 기자] 이니스프리가 72초TV 감성 드라마 ‘오구실 시즌3’의 제작 지원에 참여했다.

드라마 ‘오구실’은 혼자 사는 평범한 30대 여자의 소소한 일상을 잔잔한 색채로 그려낸 72초TV의 대표작이다. 지난 2015년부터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JTBC2, KBS N 등을 통해 선보여 온 ‘오구실’의 누적 통합 조회 수는 1200만에 달하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니스프리는 이번 시즌3의 제작 지원을 통해 브랜드 대표 친환경 캠페인 ‘플레이그린’을 소개한다. 주인공이 캠페인의 담당자로 등장하며 일과 사랑에 얽힌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회사와 집 곳곳에서 소소하고 재미있게 실천하는 그린라이프를 확인할 수 있고 모바일 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실천하는 그린라이프라는 의미의 플레이그린을 짧은 광고가 아닌 드라마에 접목해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2030세대 누구나 공감하는 스토리로 드라마와 플레이그린이 만난 새로운 시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플레이그린’은 자연을 위한 일이 어렵고 심각한 것이 아닌 즐거운 놀이문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지구를 위한 놀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영상 티저는 72초TV의 유튜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본편은 4월4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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