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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이후 꾸준한 통일 마케팅, 기념주화·마스크팩 출시

2018-06-12 15:50:33

[뷰티팀]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한반도 평화 통일 기원과 정상회담을 기념하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출시되고 있다.

싱가포르 조폐국은 지난 5일(현지시간)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주화의 앞면에는 인공기와 성조기가 나란히 자리해 있으며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맞잡은 손이 담겼다. 뒷면에는 미국의 국화 장미와 북한 국화 목련이 들어간다.

싱가포르 조폐국은 금화, 은화, 동화 등 세 종류의 기념주화를 공개하고 예약판매에 나섰으며 가격은 비금속 주화 36싱가포르 달러(약 2만9000원), 은화 118싱가포르 달러(약 9만5000원), 금화 1380싱가포르 달러(약 111만1200원)으로 책정됐다.

앞서 싱가포르의 한 칵테일 바에서는 두 정상의 이름을 딴 ‘트럼프’ 칵테일과 ‘김’ 칵테일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트럼프’ 칵테일은 미국을 대표하는 위스키 비번에 빨간색, 흰색, 파란색을 첨가했으며 ‘김’ 칵테일은 소주를 바탕으로 빨간색을 첨가했다. 칵테일의 가격은 12.60 싱가포르 달러로 판매자는 6월12일 북미정상회담 개최 날짜에 따라 책정했다고 밝혔다.


열기에 힘입어 한국에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모습이 담긴 ‘통일 마스크팩’이 출시돼 화제다. 5149에서 선보이는 ‘통일 마스크팩’은 페이셜 시트 마스크에 김 국무위원장의 각진 헤어 라인과 눈썹, 뿔테 안경 등이 프린트되어 있는 제품으로 수익금 일부는 남북철도 연결사업 기금으로 기부된다.

한국 누리꾼들은 물론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통일 마스크팩’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구입 방법은 5149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TV조선 뉴스9 방송 캡처, 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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