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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잘못하면 오히려 다리가 굵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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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근력이 절대적인 종목의 선수들처럼 아주 강도 높은 운동을 매일 하지 않는 한 그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직업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 중에도 운동 때문에 다리가 굵어진 사람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이런 오해가 생기는 것은 다리 근력운동을 하고 나서 청바지를 입어보면 왠지 옷이 꽉 끼는 듯하고 근육도 뭉친 것처럼 뻑뻑한 느낌이 들 때가 있기 때문. 이럴 때는 '혹시 내가 운동을 잘못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든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일시적으로 근육에 혈액이 몰려서 나타나는 것으로, 근육이 재생되며 탄력이 강화되는 과정의 하나이니 전혀 염려할 것이 없다.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하고 나면 이런 느낌이 사라지면 몸이 오히려 개운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래도 걱정된다면 운동을 마친 뒤 10~20분 정도 다리 스트레칭을 집중적으로 해주면 운동 때문에 다리가 뭉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자세로 20~30분 이상 운동을 지속해야 하는 유산소운동이라면 종목을 바꿔가며 크로스 트레이닝을 실시하는 것이 균형 잡힌 다리 근육 라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크로스 트레이닝은 유산소운동의 지루함을 해소해 운동을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자료 제공: 로그인 출판사 '저주받은 하체 저주를 풀어라')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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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6-26 08:43 / 수정: 2009-07-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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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전체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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