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벚꽃 축제를 다녀온 김 씨는 집에 돌아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어 거뭇거뭇한 잡티가 생겼던 것. 신 나게 봄을 즐기고 나니 남은 것은 피부에 드러난 잡티뿐이다. 즉각적으로 손상된 피부를 관리해 보지만 효과를 보기는 쉽지 않다.
외출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은 필수. 한두 시간마다 덧발라 줘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자외선 차단 기능이 들어 있는 스킨 케어 제품이나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막아낼 수 있다.
외출 후에는 꼼꼼하게 세안해 트러블 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 일주일에 2~3회 각질 제거를 하고 충분한 보습 제품을 사용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 화이트닝 기능이 들어 있는 제품을 보습 제품과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것도 봄철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는 방법이다.
자외선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봄. 연예인처럼 잡티 없이 환한 피부를 위해서는 꾸준한 홈케어를 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지나친 야외 활동으로 이미 손상된 피부를 홈케어만으로 관리하기는 어렵다. 더욱 전문적인 케어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라뷰티 스킨스파의 페이스 리프팅 또는 화이트닝 트리트먼트는 단 1회 관리만으로도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본연의 상태로 되돌려 준다. 또한 세월의 흔적인 얼굴 윤곽의 흐트러짐과 색소침착 및 피부의 표피층이 얇아져 가는 현상을 완화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라뷰티 스킨스파만의 독점적인 마사지 테크닉으로 더욱 환해지고 탱탱한 피부를 만날 수 있다.
페이스 리프팅 또는 화이트닝 트리트먼트는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첫 번째 단계는 클렌징. 봄바람을 통해 피부에 들러붙은 각종 먼지를 깨끗하게 지워야 한다. 밀크 타입의 클렌저로 1차 세안을 한 다음 폼 클렌징 제품으로 2차 세안을 한다. 그다음 정화마스크를 적용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며 휴식을 제공한다.
세 번째 단계로 인디바(INDIBA) 케어가 이뤄진다. 인디바 케어란 특수 레벨의 고주파를 생체에너지로 전환해 근육조절과 관절 깊숙이 심부 투열하는 놀라운 시스템이다. 따라서 동맥 및 모세혈관의 확장으로 혈액순환 촉진 및 신진대사가 증진되어 건강한 피부로 다시 태어나게 한다. 피부 본연의 상태로 돌아간 상태에서 얼굴의 윤곽 관리에 들어간다. 얼굴을 감싸고 있는 전두근, 측두근, 교근, 승모근을 마사지해 흐트러진 근육을 바로 잡아 준다. 어깨, 등, 가슴 부위를 차례대로 마사지해 상반신을 부드럽게 관리해준다.
마지막 단계에서 잡티에 효과적인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는 마스크와 리프팅 효과가 있는 콜라겐마스크를 적용해 잡티 없이 환하게 빛나며 탄력적인 피부로 만들어 준다. 이 프로그램은 2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손상된 피부를 관리해줘 피부 속부터 환하고 철저하게 리프팅 된 피부를 약속한다. (도움말: 라뷰티코아 스킨 케어실, 사진 출처: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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