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연말 시상식 ‘완벽한 드레스 핏(fit)’을 위한 스타들의 관리법

2013-12-20 11:54:26

[송은지 기자] 매주 계속되는 송년회 약속만큼 한 해가 정말로 끝났음을 실감케 하는 것은 ‘시상식’이다.

12월21일 열리는 KBS ‘연예대상’을 시작으로 SBS ‘가요대전’, MBC ‘연기대상’ 등 31일까지 쉴 새 없이 본격적인 시상식 시즌이 시작될 예정이다. 화려한 시상식을 지켜보는 동안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은 단연 여배우들의 우아한 드레스 자태다.

여성이라면 군살 하나 없이 완벽한 바디라인을 뽐내며 어떤 드레스를 입어도 우아하게 소화해내는 여배우들을 보며 “저들은 도대체 어떻게 관리하는 것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

우아한 드레스 핏과 어느 각도에서도 굴욕 없는 아름다운 얼굴로 우아함을 뽐낼 수 있는 스타들의 숨겨진 비법을 소개한다.

특명1 드레스 ‘핏(fit)’을 살려라


1. 식단을 조절하라

2013년 최고의 이슈 메이커로 클라라가 시상식을 앞두고 자신의 식단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아침에 밥을 먹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 샐러드로 구성된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고 있다는 것.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몸이 가벼워질 뿐만 아니라 적은 칼로리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연예인처럼 급격한 다이어트가 필요한 것이 아닌 이상 채식과 육류 섭취 양을 적당히 조절해 영양분의 균형을 맞추어주는 것이 좋다.

보다 빠르게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하는 HCA가 함유된 다이어트 보조제를 함께 섭취하자. 알약 형태보다는 간편하게 물에 타 먹을 수 있는 보조식품을 식사 전후 꾸준히 섭취해주면 보다 빠른 감량이 가능하다.

2. 운동을 하자

운동이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한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연예인들이 늘 탄탄하고 늘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은 꾸준한 유산소와 근력 운동이다.

헬스클럽에 가서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지만 시간이나 비용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때와 장소와 관계없이 몸을 움직여줄 것. 공원을 빠르게 걸으며 유산소 운동을 해 준 뒤 집 안에서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병행해주면 돈 들이지 않고도 몸매 관리가 가능하다.

보다 효과적으로 몸매를 관리하고 싶다면 셀룰라이트 감소에 도움이 되는 운동 전 슬리밍 제품을 사용하자. 바르는 순간 톡톡 터지는 크래킹 시스템이 적용된 바디붐을 운동 전 발라주면 피부에 진동 및 자극을 주어 운동을 하는 동안 효과적으로 셀룰라이트를 제거할 수 있다.

3. 보정웨어를 활용하자


완벽한 드레스 핏을 위해서 스타들이 선택하는 마지막 방법은 보정웨어를 착용하는 것이다. 보정웨어는 몸을 타이트하게 조여 군살을 깔끔하게 정리해주기 때문에 순식간에 다이내믹한 감량 효과를 낼 수 있다.

드레스가 아니더라도 원피스, 팬츠 등 옷 형태에 맞는 디자인의 보정웨어를 이너로 착용해보자. 군살을 정리하고 라인을 매끄럽게 만들어주어 옷 핏을 살려주는 것은 물론 보온성까지 더할 수 있을 것이다.

특명2 어느 각도에서 봐도 완벽한 페이스를 유지하라


1. 각질, 트러블 없는 깨끗한 피부

시상식을 앞둔 여배우들은 피부에 트러블이나 각질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트러블이나 각질은 시상식 당일 메이크업을 들뜨게 하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특히 신경 쓰는 것은 세안. 메이크업을 짙게 하는 만큼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폼을 이용한 이중 세안은 스타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다.

우선 세안 후에도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해 보습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옥수수 오일로 만든 클렌징 오일을 이용해 메이크업을 지워내자. 이후 물로 헹구어낸 다음 거품이 풍성한 폼클렌저를 이용해 한 번 더 세안해주며 피부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제거해주면 된다.

2. 플래시 세례에도 빛나는 하얀 피부

만지면 물기가 묻어나올 것만 같은 촉촉함에 빛이 나는 환한 피부는 시상식 여배우들의 공통점이다. 물론 메이크업의 힘도 있겠지만 하얀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평소 스킨케어도 달라져야 한다.

피부를 칙칙하게 만드는 주범인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준 뒤 미백 크림을 발라주자. 이때 ‘미백 기능성’이라 적혀있지만 정말 하얘지는지는 모르겠는 화장품보다는 바르는 순간 피부를 하얗게 만들어주는 백마녀 크림과 같은 미백 제품을 사용하자.


미백 크림은 바르는 순간 피부를 하얗게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5분 정도 후에 물로 씻어내면 최대 10시간까지 피부를 하얗게 유지시켜주므로 메이크업을 얇게 하는 여성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미백 크림으로 피부 톤을 화사하게 만들어준 뒤 부분적으로만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를 이용해 잡티 등을 커버하자. 메이크업이 얇아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손쉽게 환하게 빛나는 하얀 피부 연출이 가능해질 것이다.

3. 시간이 지나도 번짐 굴욕은 없다

시상식은 레드카펫 입장부터 본 식까지 기본 3시간이상을 앉아 있어야한다. 중간에 메이크업을 계속해서 고칠 수 없기 때문에 번짐이나 크리즈 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공을 들이는 스타들이 대부분.

눈 깜빡거림 등으로 인해 메이크업이 번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워터프루프 제품들을 이용해 아이 메이크업을 해 준다. 또한 립은 착색이 잘 되는 틴트를 사용해 베이스를 깔아주면 입술 색이 사라지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

여기에 과도한 유분으로 인해 번들거리거나 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초 단계에서 프라이머를 사용해 준 뒤 루스 파우더로 피부 메이크업을 마무리해 주면 번짐 굴욕 없는 완벽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 스타들처럼 굴욕 없는 우아한 핏(fit)을 위한 에디터 추천 뷰티 아이템


01 HCA 리얼 다이어톡(Dietok)
레몬디톡스와 검증된 HCA성분이 하나로 합쳐진 다이어트 식품으로 물에 타먹기만 하면 탄산음료처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스트레스 없는 다이어트를 돕는다.

02 유핏 바디붐(한고은 크림)
펴바르는 순간 기포가 생성되는 크래킹 시스템이 적용된 셀룰라이트 분해크림으로 운동전후 사용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03 컨트롤 뷰티 보정웨어, 유핏 보정웨어
초경량 멀티사틴 직조로 제작되어 신축성과 가벼움이 특징인 보정속옷으로 답답하거나 하드한 느낌 없이 부드럽게 몸을 조여 바디라인을 군살 없이 늘씬하게 만들어준다.

04 컬러니크 젠틀 클렌징 오일
보습에 탁월한 옥수수 오일을 주 성분으로 사용한 클렌징 오일로 클렌징 중 눈이 뿌옇게 되는 현상을 최소화 한 기능을 더해 편리하게 세안이 가능하다.

05 키엘 울트라 라이트 데일리 UV 디펜스(SPF50/PA+++)
워터베이스 자외선차단제로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과 동시에 식물성 비타민E가 피부를 촉촉하고 끈적임 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06 다흰 백마녀크림
바르는 순간 하얘지는 신개념 미백크림으로 최대 10~12시간 효과가 지속되며 달팽이 점액 여과물과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미백 기능성 성분이 함유되어 지속적인 미백 관리를 돕는다.

07 로트리 로사 다브레카 루스 파우더
밀착력과 사용감을 업그레이드 한 루스 파우더로 스페셜 벨벳 퍼프가 파우더 모공 사이에 끼임 현상과 뭉침 현상을 개선시켜주고 진주와 자수정가루가 매끈한 피부로 완성해준다.
(사진출처: 유핏, 컨트롤 뷰티, 컬러니크 , 키엘, 로트리, bnt뉴스 DB,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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