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회정 기자] 아름다운 금발과 푸른 눈이 매력적인 마릴린 먼로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등 수많은 히트작들과 함께 1950년대 최고의 섹시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지금 봐도 여전히 도발적인 매력을 지닌 마릴린 먼로는 그 매력만큼이나 수많은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 36세의 나이에 결국 스스로 생을 마감했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머릿속에는 가장 섹시하고도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여배우로 기억되고 있다.
MAKE-UP 섹시함을 200% 담은 마릴린 먼로 메이크업
마릴린 먼로 메이크업에 있어서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관능적인 미가 느껴지는 ‘섹스어필 메이크업’ 이 아닐까.
실제로도 많은 남성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았던 마릴린 먼로의 매력적인 메이크업을 따라 하고자 하는 여성들을 위해 각종 뷰티 브랜드에서는 마릴린 먼로 콜렉션을 준비할 정도로 여전히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마릴린 먼로의 매혹적인 눈을 연출하고 싶다면 블랙 컬러의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더욱 깊이 있는 눈매를 연출하도록 할 것. 또한 눈꼬리를 살짝 올려주면 눈을 감았다 떴을 때 그윽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부각시킬 수 있다.
섹시함에 화룡점정을 찍을 레드입술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입술 라인은 먼저 그린 뒤 원색의 레드 립스틱을 사용해 빈틈없이 꽉 채워서 그려야만 더욱 볼륨감 있고 매혹적인 마릴린 먼로를 재연할 수 있다.
HAIR 디자인이나 컬러만으로도 다양한 연출 가능
풍성한 헤어스타일이 유행이었던 50년대 마릴린 먼로의 스타일링은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거나 어색함이 없을 정도.
최근에는 이민정이나 고준희 등을 비롯해 짧은 단발 펌이 유행하면서 그와 비슷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직업의 특성상 과감한 스타일링을 연출해도 무방하다면 한번쯤은 마릴린 먼로와 같이 파격적인 금발 컬러를 이용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STAR 누가 진짜 마릴린 먼로일까
최근 달콤한 신혼에 빠져있는 이효리는 한 뷰티 광고를 통해 뇌쇄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보여줬다. 그는 블랙 아이라인으로 깊은 눈매를 강조했으며 마릴린 먼로의 매력 점까지 연출해 더욱 세심한 메이크업을 연출한 것이 특징.
또한 이효리의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드러나는 골드 빛 원피스를 함께 매치해 젊은 시절 마릴린 먼로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완벽하게 재연해냈다.
섹시함으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서인영은 이효리보다는 더욱 짙은 레드 컬러로 입술에 포인트를 줬으며 헤어의 경우 톤다운 된 색상으로 연출해 그의 구릿빛 피부를 더욱 섹시하게 부각시켜 도도한 섹시미를 뽐냈다.
평소 귀여운 매력으로 다가왔던 아이유는 한 드라마 방송을 통해 섹시한 반전 매력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는 영화 속 마릴린 먼로의 트레이드마크인 바람에 날리는 새하얀 원피스를 붙잡고 요염한 표정을 짓는 등 상큼한 매력을 뽐내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마릴린 먼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출처: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러브, 마릴린’ 공식 포스터 및 스틸 컷,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방송 화면 캡처, 클리오, 코리아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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