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기자] 훈훈한 남성들의 몸매 만들기 비법이 사랑받고 있다.
여성뿐 아니라 남자도 ‘예쁜 바디 라인 만들기’ 트렌드에 동참하고 있다. 신경 쓰지 않아 앞으로 혹은 옆으로 튀어나온 살로 인해 관리하지 않는 사람으로 낙인찍히는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쏟고 있는 것.
요즘은 닭 가슴살과 비슷한 달걀흰자도 식이요법을 위한 대체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체중감량을 포함해 적당한 근육을 만들기 위한 필수품을 다이어트 시장이 흡수해 다양한 소비층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는 것.
강인, 성시경, 휘성을 통해 남자들의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체중 감량시 도움이 될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훈남 아이돌 강인
“탄수화물을 줄이자!”
신곡 ‘마마시타’로 컴백해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 슈퍼주니어의 강인은 갸름한 턱 선과 날씬해진 몸매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탄수화물의 경우 많이 섭취할 경우 살이 찌지만 다이어트 기간에 적당한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기초대사량이 떨어지지 않는다. 살찌는 탄수화물은 되도록 피하고 통밀, 콩, 현미 등 칼로리가 낮고 몸에 좋은 탄수화물을 찾아 먹는 것이 좋다.
감미로운 목소리 성시경
“단백질 위주 도시락!”
숨길 수 없는 입담으로 예능 토크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가수 성시경은 방송을 통해 뚱뚱해지면 발라드를 부르기 힘들다며 꾸준한 다이어트 이유를 밝혀 화제가 됐다.
하차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성시경은 다이어트를 할 때 단백질의 대표 식품 닭 가슴살을 포함해 파프리카, 오이, 당근, 토마토 등 다양한 야채를 곁들여 식이요법을 한다고 공개했다. 또한 야식과 회식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방송 후 바로 집으로 가거나 운동을 하러 간다고 전했다.
꿀성대 휘성
“힘든 만큼 빠진다!”
첫 뮤지컬 데뷔를 마친 가수 휘성은 3주라는 짧은 기간에 7kg을 감량해 많은 다이어터들의 주목을 받았다.
휘성은 닭 가슴살과 샐러드 야채로 식이요법을 진행했다. 배가 많이 고플 때는 아몬드를 먹거나 물을 자주 섭취해 포만감을 줬다고. 특히 중간 휴식 없이 운동을 계속 실시하는 인터벌 트레이닝을 통해 단기간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혹독한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무조건 따라 하기보다는 몸 상태에 따라 강도와 횟수를 체크하면서 조절하는 방법도 스스로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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