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차예련 VS 크리스탈 피부 비교

2014-09-30 21:01:04

[유정 기자] 새롭게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에서는 차예련과 배우로 발돋움한 크리스탈의 매력 대결이 이어지고 있다.

극중 신해윤 역의 차예련은 배우답게 여신 미모를 뽐내며 도시적 스타일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시크한 매력을 버리고 발랄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다시 찾아온 윤세나 역의 크리스탈은 앳된 미모로 차예련에게 매력 도전장을 내밀었다.

‘내그녀’가 회를 거듭하면서 이들의 외모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의 크리스탈과 도시적 이미지의 커리어우먼 스타일인 차예련의 뷰티 스타일링 시크릿을 알아본다.

### 순수한 매력의 크리스탈

순정 만화 급 감수성에 순수한 매력을 지닌 윤세나는 작곡가 지망생으로 한층 앳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맞았다. 극중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그는 화장기 없는 가벼운 메이크업 상태를 유지함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외모를 보여준다.

이는 최근 트렌드인 민낯 메이크업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수더분한 윤세나의 성격을 드러내주는 건 역시 색조 메이크업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관건으로 작용한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헤어 컬러와 시스루뱅 스타일은 청순함을 배가 시켜 준다.


### 도시적 매력의 차예련

이지적인 외모의 소유자인 차예련은 극중 연예기획사 AnA 총괄 이사 역을 맡으며 도시적인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스펙, 외모, 집안 등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그는 일에 있어서는 완벽한 커리어우먼으로 패션감각 또한 주목할만하다.

이런 차예련의 메이크업 포인트는 강렬한 립컬러다. 커리어우먼 스타일답게 정갈하면서 도회적인 패션감각을 유지하면서 여기에 비교적 강렬한 립컬러를 선보인다. 물론 이에 밑바탕이 되는 건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이다. 전체적으로 수분을 머금은 듯한 맑은 피부톤과 립컬러의 대조가 더욱 이지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 그들의 뷰티 스타일링 시크릿


‘내그녀’에서 크리스탈과 차예련은 정반대의 성격을 가졌지만 뷰티 스타일링에 있어서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적극적인 피부표현이다. 색조 메이크업을 최소로 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그대로 드러냈다.

건조한 가을철에는 적극적인 피부 표현이 부담스러운 이들이 많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와 낮에는 무더위가 찾아와 피부를 말 그대로 ‘들었다 놨다’ 할뿐더러, 건조한 바람이 피부 각질을 생성해 메이크업이 잘 되지 않는 피부 상태로 변하게 되는 것.

가을철 뷰티케어의 0순위는 역시 수분 충전이다. 각질 생성과 피지 분비는 피부의 유수분밸런스가 깨졌을 때 생기는 대표적인 현상이다. 피부 속부터 피어나는 수분이 피부 표면까지 닿을 수 있다.


수분크림 사용과 동시에 일주일에 2~3회는 팩을 해줄 것을 권한다. 페이스인페이스의 애프터 샤워 룩 팩은 샤워 후의 촉촉한 느낌을 그대로 유지시켜준다. 피부 진정과 동시에 수분 흡착으로 보습력을 강화해 각질 생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페이스인페이스 미스 인비저블 포어 팩은 각질과 노폐물이 들어찬 모공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며 모공을 닫아줘 피부 표현에 한층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신제품 아하 필 쏘 굿 필링 마스크는 AHA와 BHA성분을 적절히 배합해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 해조류추출물을 첨가해 자극은 최소로 했다. 가을철 피부 각질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권한다.
(사진출처: 페이스인페이스, bnt뉴스 DB,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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