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환절기 유아 아토피, ‘보습’으로 충천!

2014-10-22 10:37:48
[조지윤 기자] 환절기로 들어서면서 아토피로 가려움과 건조함을 호소하는 아동들이 늘어 나고 있다.

유아 아토피는 성인이 되어서도 완치될 수 없기에 유아기 때부터 관리에 주의해야한다. 소아 아토피는 피부질환이 아닌 면역 질환으로 면역력을 키워주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유아 아토피의 원인과 올바른 세안법 그리고 촉촉한 보습법에 대해 상세히 소개한다.

1. 유아 아토피의 원인

아토피는 면역력 저하로 생기는 알레르리 피부 질환으로 현대에 들어와 각종 환경 변화로 인해 소아 아토피가 나날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부모 모두 혹은 한 쪽이라도 아토피를 앓고 있는 경우 아이에게 유전이 된다.

다른 원인은 계절, 온도, 습도 영향을 받아 아토피가 진행될 수 있으며 그 외에 집 먼지, 동물 털, 음식, 화학 섬유 등에 의해 발생될 수 있다.

2. 유아 아토피를 위한 세안법

아토피 피부염은 각별한 관리를 하고 세안 방법에 따라 증상이 개선 되기 때문에 올바른 세안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아토피를 위한 세안법은 먼저 손을 깨끗하게 씻어주고 클렌징을 시작해야한다. 그 다음 순한 제품의 비누나 세안제를 사용해 충분히 거품을 내며 미온수로 얼굴을 닦아내준다. 마무리는 냉수를 이용해 피부를 진정시켜 주면 된다.

얼굴의 물기를 제거할 때는 부드러운 타월을 이용해 두드리듯 닦아주고 물기가 마르기전 스킨을 발라 피부결을 정리해줘야 한다. 주의할 점은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경우 과도한 세정제를 사용하게 되면 피부 장벽이 무너져버리기 때문에 순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3. 유아 아토피를 위한 촉촉한 보습법

아토피를 가진 아이들은 건조한 가을철에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럴 때일수록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촉촉한 피부를 위해 적정 실내 온도 20-24도, 습도는 45-55%로 항상 유지해주며 세안과 목욕 후 3분 이내에 보습 기능을 가진 아토피 로션을 발라줘 민감한 피부를 잠재우도록 노력해야한다.

> 유아 아토피를 위한 Beaut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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