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기자 체험] 생크림처럼 달콤하고 부드러움으로 탱탱한 피부를

2014-10-27 14:53:10

[함리라 기자] 계절이 바뀌면 쇼핑리스트에 늘 올라오는 스킨케어 제품. 크림 하나만으로 건조한 피부를 되살리는 스마트한 크림을 구입해 보자.

밤낮으로 뚝뚝 떨어지는 기온과 건조한 실내공간으로 인해 메말라 가는 피부, 건조하다 못해 푸석푸석해지며 빛을 잃어가고 있다. 계절이 바뀌었으니 화장품도 교체해야 할 시기가 왔다. 과도한 기초화장의 단계는 생략하고 꼭 필요한 제품만 사용하는 화장품 다이어트가 최근 뷰티트렌드로 다시 떠오르며 기능성 크림이 주목받고 있다.

여름에 사용하던 워터리한 텍스처의 크림으로는 이제 부족하다. 쫀득쫀득하고 리치한 크림 또한 아직 사용하기엔 유분만 많아질 뿐 사용하기엔 이르다. 두 텍스처의 장점만 뽑아내 유수분을 적절하게 유지시켜 탱탱한 피부를 선사할 프레쉬의 크렘 앙씨엔느 소프트 크림을 사용해 보았다.

수도승에 의한 원료의 핸드 블렌딩 영상 ▶▶▶



텍스처


소프트 크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생크림 같은 부드러운 질감을 자랑한다. 매끄럽고 촉촉하게 멜팅되어 피부에 포근함을 선사한다.

크림을 문질러 보았을 때 탱탱한 느낌이 나지만 끈적거림은 없다. 가벼운 텍스쳐로 얇게 발리며 한번의 터치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 산뜻한 느낌으로 마무리 된다.

디자인


브랜드 네임에 걸맞게 깨끗하고 산뜻하다. 화이트케이스에 레드빛 브라운 레터링으로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용기는 다소 무거운 감이 있지만 도자기처럼 튼튼해 외부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관 가능하다. 100ml와 30ml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30ml는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로 여행이나 출장 시 챙겨도 좋을 듯 하다.

사용법


DAY
하루 종일 촉촉하고 윤기있는 메이크업을 유지 하기 위해 꼼꼼한 스킨케어는 필수. 하지만 바쁜 아침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순 없다. 스킨으로 피부결을 정리하고 로션이나 에센스는 생략하고 크렘 앙씨엔느 소프트 크림만 사용했다.

은은한 광채가 흐르는 피부표현으로 메이크업이 가능했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어 하루 종일 건조함을 느끼지 않았다. 피부가 촉촉하니 메이크업의 지속력, 윤기, 광채 모든 측면을 한번에 사로잡을 수 있다.

NIGHT
쉽게 손상되기 쉬운 환절기 일수록 외부환경에 하루 종일 노출된 피부를 깨끗이 씻어낸다. 스킨으로 남아있는 메이크업 잔여물을 닦아내고 피부결을 정돈한다. 크림을 사용하기 전 가벼운 질감의 에센스를 바르고 페이스오일과 크림을 믹스하여 사용한다.

오일과 믹스하여 마사지 하듯 발라주니 피부가 한결 부드럽고 유연해졌다. 자고 일어났을 때 피부의 탄력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고 활력이 생겨 생기있는 안색으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다.

총평 ★★★★
향이 나는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스킨케어 제품에서 진한 향이 베어 나올 때 오히려 역한 느낌이 드는데 크렘 앙씨엔느 소프트 크림에서는 향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특히 로션이나 에센스를 생략해도 건조하지 않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복합성 피부라 크림선택에 신중한 고민을 기하는데 이 크림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줘 적당하게 사용 가능하다. 사용 일주일 후 색조화장을 하지 않고 선크림으로만 마무리해도 좋을 만큼 생기있는 안색으로 외출한다.

프레쉬는 가볍지만 텍스처를 가졌지만 뛰어난 영양과 수분 공급하는 크림으로 이미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기원전 2세기 로마 검투사들을 위해 왕의 명령으로 과학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 의해 개발되었다. 고대부터 전해져 온 비법을 재현한 크렘 앙씨엔느는 정해진 온도에서 반드시 수작업으로만 다루어져야 하는 섬세한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E로 항산화 효과를 제공해 주고 메도우폼 씨드 오일이 피부에 쉽게 흡수되어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준다. 에키네사이 추출물은 외부 유해환경 요소에 대한 방어력을 강화시켜 주며, 또한 카모마일 왁스로 건조 부위를 줄여주고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며 가볍고 촉촉한 보호막을 형성해 준다.

기존의 크렘 앙씨엔느는 리치한 질감으로 바쁜 아침 빠르게 바르기에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모든 피부타입에 꼭 맞는 텍스처로 쫀쫀하지만 끈적이지 않은 소프트하게 재탄생 되었다. 기존 크림과 같은 뛰어난 영양감을 공급해주고 사용 후 하루가 지난 후에도 피부에 50%이상 더 많은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소비자 설문 평과 결과 입증 되었다.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텍스처로 부담스럽지 않아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며 활용도가 높다.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탱탱하고 탄력있어 어려보이는 피부를 가질 수 있다.


8월4일 크렘 앙씨엔느 소프트 크림 론칭을 축하하기 위해 창립자 레브 글레이즈먼, 알리나 로잇버그외에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자랑하는 여러 셀럽들이 참석해 직접 사용해오며 마니아임을 자청하며 자리를 빛냈다. (사진제공: 프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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