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기자] 두꺼운 옷을 입는 계절이 돌아왔다.
출·퇴근 시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남모르게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겨울철이라고 방심한 틈을 타 늘어난 몸무게와 두꺼워진 옷까지 입게 되면서 좁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민폐를 끼치는 일도 발생한다.
S라인 몸매로 유명한 배우 신세경, 심은경, 고은아를 통해 볼륨감은 살려주고 몸속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재미있는 다이어트를 소개한다.
핫 바디 신세경
“도토리묵과 돼지껍질 식단!”
드라마 종영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는 배우 신세경은 날씬하지만 볼륨감 있는 몸매로 주목받는 스타다.
신세경은 세끼 섭취를 원칙으로 식습관 조절에 중점을 둔 다이어트를 진행했다. 아침은 도토리묵 샐러드, 점심은 정상적인 일반식, 저녁은 돼지껍질을 먹으면서 식단을 관리했다.
귀여운 페이스 심은경
“해독주스로 다이어트!”
KBS 2TV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설내일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심은경은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기 전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았다.
심은경은 필라테스로 운동을 했으며 해독주스를 통해 다이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해독주스를 마시지 않으면 불안할 정도로 다이어트 효과를 많이 줬다고.
해독주스는 많은 연예인들이 실천하고 있는 다이어트 식이요법 중 하나다. 변비에 효과가 좋고 위와 장에 부담이 없어 건강 주스로도 불린다. 다이어트 시 병행해서 섭취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끌어올릴 수 있다.
“복싱으로 운동했죠”
새로운 회사에서 작품 준비를 하고 있는 배우 고은아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완벽한 바디를 만든 스타다.
고은아는 다이어트 때 6시간 이상 운동을 할 정도로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통해 체중 감량을 했다. 특히 재미를 느끼면서 적은 시간을 투자해도 다이어트 효과가 큰 ‘복싱’을 추천한 바 있다.
운동은 가장 정직한 다이어트 방법이다. 식이요법만 조절한다고 무조건 체중 감량이 되는 것은 아니다. 체계적이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 야외에서 하는 운동이 부담스럽다면 수영, 복싱, 헬스 등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서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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