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장시간 비행에도 끄떡없는 촉촉한 피부 비결, 마스크팩!

2015-05-04 11:03:26

[정유진 기자] 뜨거운 한류바람의 영향으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연예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아시아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돌아다녀야 하는 직업의 특성상 장시간 비행기를 타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다. 이륙 후 2시간만 지나도 비행기 안은 사막처럼 건조해진다고 한다. 건조한 공기에 직접 노출됨에도 불구하고 촉촉한 꿀피부를 유지하는 이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기내에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피부 관리 방법을 살펴보자.

▶수시로 물 마시기


비행기 안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음료가 준비돼 있다. 하지만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음료를 선택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 카페인이 든 차나 커피보다는 생수를 마시는 것이 좋다. 커피, 차, 알코올이 들어있는 주류는 모두 피부 속의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이다.

탑승 전 빈 물통을 챙긴 후 수시로 물을 가득 채워 마시도록 하자. 기압이 낮아질수록 건조해지는 피부에 수분을 즉시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물은 인체 내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도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기내에서는 최대한 편안하게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완벽한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비행기에 오르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기내에서의 두꺼운 메이크업은 피부에 독이 된다. 건조하고 통풍이 되지 않는 탁한 공기에서는 메이크업의 지속력이 떨어져 쉽게 망가지기 때문이다.

메이크업을 하고 장시간 비행을 할 경우 피부가 건조해져 뾰루지가 생기고 아이메이크업 또한 말라붙어 눈가 주름을 생성하게 된다. 또한 자외선 차단 기능이 들어간 제품들은 보습을 위한 수분 제품이 흡수하는 것을 막기 때문에 가능한 민낯으로 탑승하는 것이 좋다.

▶피부미인들의 필수 아이템, 마스크 팩


길고 긴 비행 시간 동안 건조해지는 피부를 달래기 위한 필수 아이템은 바로 시트 마스크 팩이다. 마스크 팩 한 장이면 얼굴 뿐 아니라 남는 에센스로 발뒤꿈치나 팔꿈치, 목 등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01. 미키모토 코스메틱 에센스 마스크 (MIKIMOTO COSMETIC ESSENCE MASK)

02. 리셀스킨 다이아 팩-아쿠아린 워터풀 앰플 마스크 팩 (Recell Skin Diapack=Aquarine Waterfall Ampoule Mask Pack)
리셀스킨의 다이아 팩은 베타글루칸 성분을 함유해 피부 면역력 증가와 함께 얼굴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지친 피부에 활력을 더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보습에 효과적인 ‘아쿠아린 워터풀 앰플 마스크 팩’은 꿀 추출물, 콩발효 추출물과 다양한 한방 추출물이 첨가되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며 25ml 용량의 앰플 한 병을 마스크 시트에 그대로 담아 단 한 장의 마스크 팩으로 몰라보게 좋아지는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03. 차앤박 하이드로 이지마스크 모이스처 펌프 (CNP Hydro Easy Mask Moisture Pump)
(사진출처: 리셀스킨, 미키모토 코스메틱, 차앤박,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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