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봄 볕에 겁먹지 마라, 초간단 케어로 피부 진정시키기

2015-05-04 17:15:34

[정유진 기자]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며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부쩍 많아졌다.

많은 이들이 청명한 하늘과 만개한 꽃들을 바라보며 만끽하는 와중에도 자외선으로 인해 자극받을 피부를 걱정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듬뿍 바른다고 해도 강렬한 자외선을 100% 막을 수는 없는 법.

하지만 자외선으로 인해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그대로 방치하면 급격한 노화가 진행될 수 있으니 즉시 진정 시켜주는 것이 좋다. 간단한 방법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달래는 수딩 팁을 소개한다.

▶차가운 물로 진정효과


피부가 붉게 달아올랐다면 최대한 짧은 시간에 피부를 진정시키고 트러블과 노화를 막아야 한다. 접시에 물과 화장솜을 넣어 냉동실에 넣어둔다.

차가워진 화장솜을 3~4겹으로 얇게 분리해 피부 위에 붙이고 수분이 날아가면 또 다른 화장솜을 올리는 과정을 반복해준다. 녹차 티백이 있다면 녹차 물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녹차는 빠른 시간에 예민해진 피부를 맑게 만드는 좋은 재료이기 때문.

▶수딩 제품 사용


평소 피부가 예민해 물이나 녹차로 쉽게 진정되지 않는다면 피부 진정효과가 뛰어난 수딩 제품을 사용해보자. 시트 마스크 한 장으로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는 마스크 팩이면 더더욱 좋다.

리셀스킨의 ‘라이트 립그린 앰플 마스크 팩’은 민감한 피부의 안정을 위한 한방 추출물과 스페셜 보습막을 형성해주는 베타 글루칸 성분이 함유돼있어 외부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준다.

피부 진정 효과 뿐 아니라 25ml의 앰플 한 병을 시트 한 장에 담아 피부에 영양을 듬뿍 공급하고 무너진 피부 장벽과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기능도 있어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출처: 리셀스킨, 바비브라운, 달팡, 랑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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