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윤 기자] 점점 높아지는 기온과 강렬한 태양에 피부는 하루라도 숨 쉴 틈이 없다. 하지만 브라운관 속 여자 연예인들은 날씨와 상관없이 항상 잡티 하나 없이 맑고 투명한 피부 톤을 자랑해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특히 조여정과 수지는 대표적인 무결점 피부 연예인으로서 꼽히며 그들의 피부 비결은 항상 세간의 관심사. 언제나 어디서나 ‘꿀’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그들의 공통점은 바로 숫자와 연관되어 있는 ‘2.4.2.4 법칙’, ‘424 세안법’ 피부 관리법.
▶ 조여정 ‘2.4.2.4 법칙’
맑고 투명한 동안 피부로 유명한 조여정은 ‘겟잇뷰티 2015’ 6회 토킹미러 코너에 출연해 자신의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가 공개한 꿀 피부 비결은 바로 ‘2.4.2.4 법칙’ 이 법칙은 피부에 수분을 가득 전해주는 조여정만의 특별한 비법으로 2는 하루의 2L의 물을 마시는 것을 뜻하고 다음으로 4는 수분크림을 4초간 피부에 두드려 흡수시키는 것이다. 세 번째는 수분크림을 피부에 도포한 후 주먹을 쥐고 손가락 마디로 눈과 페이스 라인을 시작으로 목까지 2분 동안 쓰다듬으며 마사지 해주는 것이다.
마지막 4는 4시간마다 수분크림을 얼굴에 덧발라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끊임없이 공급하는 것으로 바쁜 스케줄과 두꺼운 메이크업에도 생기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가꿔주는 특급 비법이다.
우윳빛 피부를 자랑하는 미스에이 수지 역시 숫자와 연관된 특별한 피부 관리법을 가지고 있어 뭇 여성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특별한 수지만의 피부 비법은 ‘424 세안법’ 424 세안법은 각 단계별로 4분, 2분, 4분 동안
3단계에 걸쳐서 꼼꼼하게 클렌징하는 방법을 뜻한다. 첫 번째 세안은 오일 타입의 클렌저를 이용해 턱 밑부터 볼, 이마, 코 순으로 4분 동안 얼굴을 롤링하며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그 다음 버블 타입의 클렌저를 선택해 2분 동안 원을 그리듯 마사지한다. 마지막으로 4분간 미지근한 미온수로 피부 속 노폐물과 세안제의 잔여물을 말끔히 씻어주면 되는 방법이다.
더불어 피부 트러블이 생긴 날에는 20분 이상 세안을 하며 트러블 부위를 깨끗이 씻어주며 세안 후 물기를 제거할 때는 손으로 얼굴에 남아있는 물기를 톡톡 두르며 수분을 흡수시켜준다고 알려졌다.
▶ 꿀 피부를 위한 BEAUTY ITEM
01. BRTC 포어 매직히팅젤 여름철 가장 신경 쓰는 모공관리법을 아이템 중 하나로 은은한 열감으로 모공을 열어 모공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서 블랙헤드를 제거해준다. 더불어 제주 화산재 성분이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며 다량의 원적외선을 방출해 피부의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
02. 슈에무라 얼팀8 서블라임 뷰티 클렌징 오일 한층 진화된 8가지 정제된 식물성 오일을 엄선하여 제작된 클렌징 오일. 캐시미어를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질감이 메이크업을 자극 없이 지워주고 향긋한 아로마가 피부는 물론 마음까지 진정시켜준다.
03.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클렌저 피부 본래의 유분을 벗겨내지 않으면서 설탕에서 추출한 식물성 비이온 계면활성제로 피부를 말끔히 세정해 주는 보습 클렌저
04. 바비브라운 수딩 클렌징 오일 자스민 플라워, 쿠쿠이넛 그리고 썬플라워 오일로 피부 진정 효과와 보습이 한층 강화되어 더욱 효과적이고 부드럽게 메이크업을 지워주는 수딩 클렌징 오일
(사진출처: BRTC, 슈에무라, 키엘, 바비브라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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