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원 기자] 선들선들 불어오는 바람과 햇살이 기분 좋게 내려앉는 계절 가을. 이러한 바깥 날씨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매력 포인트로 두말 할 것 없이 ‘청순함’을 꼽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물론 메이크업의 도움이 필수다. 하지만 그에 앞서 맑고 투명한 피부의 완성이 더 우선시 된다.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청순한 매력 완성을 첫 걸음, 각질 관리
가을과 어울리는 청순한 매력 완성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먼저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 토대를 가꾸는데 힘쓰자.
이는 모든 스킨케어의 가장 첫 번째 단계인 ‘클렌징’에서부터 세심하게 신경 써줘야 비로소 완성이 가능하다. 따라서 표피와 모공의 청결뿐 아니라 피부 결의 좋고 나쁨을 결정짓는 가장 주된 요소인 ‘각질’에 보다 면밀한 주의를 기울일 것.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예민해지는 가을임을 감안하여 입자가 굵고 큰 스크럽 혹은 폼 타입의 제품 사용은 되도록 지양하는 것이 좋다. 대신 필요한 일정량의 수분 보존은 물론 자극 없이 효과적으로 각질을 케어 해주는 오일이나 젤 타입의 제품 사용을 권장한다.
각질 케어로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 토대를 다진 뒤 이어져야 할 과정은 무엇일까. 바로 부스팅이다.
이는 수분 공급은 물론 탁월한 피부 결 정돈, 각질층 진정, 밸런스 조절 등의 여러 기능을 지녔다. 따라서 각종 트러블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어 보다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데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부스팅은 다음 단계에 이어지는 제품의 흡수력 및 사용 효과를 한층 높여준다는 특징도 함께 지니고 있다. 그만큼 주기적으로 실천해줄 시 한층 효율 높은 스킨케어가 가능하다.
청순 미모 완성 스킨케어의 핵심, 마스크팩
청순 미모의 핵심은 바로 샘솟는 촉촉함이다. 이의 완성은 충분한 보습과 영양분의 공급을 전제 하므로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마스크팩 사용을 권장한다.
효과적인 사용을 원한다면 본인의 피부 타입 및 고민을 반영한 제품 선정이 필수. 건성의 경우라면 완벽한 피부 밀착을 통해 풍부한 수분 공급은 물론 공기를 차단하여 촉촉함의 증발을 막아주는 클레이 타입이 적합하다.
한편 민감한 피부로 고민일 시 순하고 연한 제형인 동시에 뛰어난 유수분 밸런스 조절 기능을 지녀 트러블과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버블 타입이 제격.
참고로 마스크팩은 제품 패키지에 명시된 권장 사용 시간을 필히 엄수해야 한다. 이를 초과한 사용은 오히려 피부 수분을 빨아들이거나 원활한 호흡을 막는 등의 악 효과가 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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