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연 기자] 뷰티 브랜드들이 앞다퉈 아시아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을 내놓고 있다.
아시아 여성들의 피부 타입을 연구하고 설문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는 등 아시아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는 다양한 브랜드들. 심지어 해외 브랜드뿐만 아니라 국내 브랜드까지도 화장품 원료에 한방을 끌어와 동양적인 미를 강조하고 있다.
▶아시아 여성들의 피부는?
피부의 색은 멜라닌과 헤모글로빈의 밀도와 분포에 의해 결정된다. 모든 인종은 비슷한 숫자의 멜라닌 세포를 갖고 있지만 그 활동량과 조합에 따라 피부 톤의 차이가 발생한다.
아시아 여성의 피부는 서구권 여성들의 피부에 비해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타 인종보다 각질층이 얇고 섬세하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색소 침착과 같은 증세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아시아 여성은 칙칙하고 어두운 안색을 개선하고 맑은 피부를 만드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1. 샤넬 컴플리트 코렉션 크림(CHANEL Complete correction Cream SPF50)
샤넬 컴플리트 코렉션 크림(CHANEL Complete correction Cream SPF50) 아시아 여성들의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해 샤넬 제품 개발 연구소와 메이크업 스튜디오가 함께 연구 개발한 CC크림이다. 아시아 여성의 피부 톤에 맞춘 수분 공급, 주름 예방, 홍조 완화 등 5가지 기능이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어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How to use? – 세안과 기초 스킨 케어를 마친 후 CC크림을 사용한다. 가볍고 투명한 피부 표현을 원한다면 CC크림만 단독으로 사용할 것. 얼굴 중앙에서부터 바깥 방향으로 톡톡 두드려 흡수시켜주면 된다. 추가적인 톤 보정이 필요할 경우 CC크림을 얇게 발라 프라이머 대용으로 사용하고 파운데이션을 덧발라도 좋다.
▶2. 에스티로더 퓨어 칼라 엔비 샤인 립스틱 (ESTEE LAUDER Pure Color Envy Shine Lipstick)
에스티로더 퓨어 칼라 엔비 샤인 립스틱 (ESTEE LAUDER Pure Color Envy Shine Lipstick) 아시아 여성들의 피부 톤에 가장 잘 어울리는 16종 컬러의 립스틱이다. 아시아 여성들의 노란 피부 톤에 어울리는 코랄 계열부터 ‘블루-피그먼트’가 함유돼 황색 피부를 중화시켜 주는 핑크 색상까지 다양한 컬러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How to use? – 기초 스킨케어 단계에서 피부에 적당히 수분을 공급 시킨 후 립밤 혹은 바세린 등을 입술에 두껍게 도포한다. 베이스 메이크업과 아이 메이크업을 마친 후 면봉으로 립밤을 살짝 걷어낸 후 립을 바르면 각질 없이 매끄러운 입술을 완성할 수 있다.
한생화장품 혜미인 듀얼 퍼펙트 (HANSAENG HAEMIIN Dual Perfect) 동양 의학에 기초한 한방 유효성분을 사용해 만든 스킨케어 기초 라인이다. 한의학에서 제안한 오행원료 중 효능이 입증된 10가지 천연 성분을 추출해 정제하였으며 세포재생, 피부진정, 유수분 조절에 효과가 있다. 한의학적 측면에서 피부 트러블의 근본 원인을 파악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How to use? – 세안 후 솜과 면봉으로 피부에 남은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이 정리한다. 토너와 에센스로 피부 속부터 수분을 채워주고 에멀전, 아이크림, 크림으로 유수분을 동시에 공급하면 피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영양을 단계별로 충족시킬 수 있다.
(사진출처: 한생화장품 혜미인, 에스티로더, 샤넬,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황정음-고준희-태연-설현, 잘 나가는 그들의 뷰티 know-how
▶ ‘응답하라’ 정은지-고아라-혜리, 여주인공 매력 미모 분석
▶ [기자체험기] 잠자면서 예뻐지자, 아이소이 슬리핑팩
▶ 뜨는 걸그룹 샛별! ‘쯔위-아이린’ 꿀피부 케어 HOW TO
▶ 스타들의 공항뷰티, 그것이 궁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