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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정호연-고소현’ 모델들의 아찔한 몸매 관리 비결

2015-11-26 19:51:41

[김윤정 기자] 단순히 마르지 않았다. 다리와 팔, 복부엔 탄탄한 근육이 목선과 쇄골은 부드러운 곡선이 드러나 어떤 옷을 입어도 완벽한 핏을 자랑하는 모델들.

매 회마다 화제를 불러모았던 On Style의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해진 모델 정호연, 고소현, 송해나는 얼마 전 열린 서울 패션위크에서도 캣워크를 당당히 걸으며 ‘핫’한 인기와 프로페셔널함을 증명했다.

방송 때보다도 더욱 날렵하고 아찔해진 몸매가 더욱 눈길을 사로잡은 모델 3인방. 이들의 인기만큼이나 ‘핫한’ 몸매 비결이 궁금하다.

>>고소현


학벌에 몸매에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어 부러움을 사는 모델 고소현. 그가 한 방송에서 공개한 몸매 비결은 매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학다리 워킹’

시선은 정면을 응시한 채 허리를 곧게 펴고 발은 발뒤꿈치에서 발바닥 그리고 발가락으로 이어지는 순서대로 지면에 닿게 한다. 이렇게 하면 아랫배에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뱃살 관리에 효과적이다.

식단 관리의 경우 한끼만 먹거나 하는 방법은 잘 하지 않는다. 대신 토마토, 달걀, 바나나, 고구마 등 단백질이 높은 식단으로 조금씩 나누어 여러 번 먹어야 배고픔을 달랠 수 있다. 샐러드를 먹을 때도 소스는 뿌려먹지 않는 것이 몸매 비결.

>>정호연


‘먹방 호연’이 별명이라는 그는 먹는 걸 너무 좋아한다고 한다. 그런 그가 몸매 관리를 위해 도전했던 1일 1식은 체질이 바뀌는 등 몸이 힘들어졌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그래서 찾은 대안은 필라테스. 반복된 운동과 연속 동작으로 근력을 운동시키는 운동이라 몸도 유연해지고 근육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 정호연은 꾸준한 필라테스 덕에 예쁜 허리 라인을 가질 수 있었다.

최근에 한 방송에서는 발레 피트니스를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발레 피트니스는 여성의 몸선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운동으로 최근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송해나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2~3회는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으려고 노력한다는 송해나. 활동적인 운동을 좋아해서 퍼스널 트레이닝이 없는 날에도 매일 5분에서 10분 정도는 운동에 투자한다고 한다.

패션쇼나 촬영이 없을 땐 먹고 싶은 걸 맘껏 먹지만 관리가 필요할 땐 아침을 간단한 야채나 과일 주스로 때운다. 낮에는 활동량이 많아서 음식을 따지지 않고 먹는 편인데 6시 이후로는 금식하고 만약 허기가 질 경우에는 과일로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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