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뷰티 아티스트 장한일 칼럼] 겨울철 칙칙한 피부 케어 법

2016-02-11 21:16:44

[중국 뷰티 아티스트 장한일(张瀚一)] 피부는 명함과 같다. 피부 톤이 어두우면 늙어 보일 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인상을 준다. 특히 여성들에게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깨끗하고 환한 무결점피부는 시각적으로도 좋은 인상을 준다. 그만큼 아마 이는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일 것이다.

그러나 겨울이 오면 피부에게 큰 시련이 닥친다. 바로 건조, 추위 그리고 바람이다. 이로 인해 직장 여성들은 칙칙해지는 피부 톤으로 고민하기 마련. 지금부터 아침, 낮, 저녁 등 시간대별에 따른 칙칙함 방지법에 대해 알아보자.

아침


전날 밤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했다면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기가 몹시 힘들 것이다. 이는 당신의 피부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대부분 취침 전에 마스크 팩을 사용한다. 이를 기상 후 메이크업 전에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피부의 칙칙함을 개선할 수 있다.

여기에 디톡스 마사지를 더하면 작은 노력으로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두 손가락으로 태양혈, 귀, 이근을 부드럽게 마사지하자. 나아가 네 손가락으로 이근 아래의 림프관을 따라 가볍게 쓸어내려 쇄골 지점에서 꾹 눌러줄 것. 이 동작을 세 번 반복하면 얼굴 전체가 활기를 띄며 부기도 가라앉는다.




낮에는 외부 요인들의 영향으로 피부가 본래의 상태로 돌아간다. 이때 에어쿠션 파운데이션과 립앤치크 제품을 활용하면 즉각적인 안색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멀티 에어쿠션 파운데이션은 메이크업과 피부케어 기능이 적절히 결합되어있다. 또한 파우더 입자가 곱고 가벼워 커버력 또한 좋다. 양 볼이 건조할 때에는 파우더 퍼프를 꾹꾹 눌러주면 보습을 더하는 동시에 피부 톤을 한 단계 밝혀줄 수도 있다.

유독 더 칙칙한 부위는 먼저 컨실러를 사용해 부분적으로 커버해주자. 다음 립앤치크 제품으로 입술과 양 뺨에 붉은 빛을 불어넣으면 칙칙한 톤을 완벽하게 케어할 수 있다.


저녁


저녁 피부 관리의 핵심은 클렌징이다. 집으로 돌아오면 바로 메이크업을 지울 것. 더불어 클렌징 기기를 이용해 얼굴 혈액 순환을 돕는 동시에 모공 깊은 곳까지 깨끗하게 씻어내주자. 각질 또한 부드럽게 제거하여 하루 종일 얼굴에 쌓인 칙칙함과 메이크업 때를 벗겨내야 한다.

다음 피부에 영양을 주면 끝. 이때 추가로 제안을 하자면, 화이트닝이나 안티에이징 등 자신의 피부에 맞는 오일을 첨가하여 데일리 케어로 활용하는 것이다. 피부에 밤 동안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여 다음날 아름다운 광택 피부를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한일(张瀚一)
아시아 톱 스타일리스트, 중국 인기 뷰티아티스트
2013, 2014 칸 영화제 China Night 지정 스타일리스트
현) <美丽俏佳人 미려초가인>,<越淘越开心 위에타오위에카이신> 등 중국 인기 패션뷰티 프로그램 MC
현) 크레스트, SK-II 홍보대사
수상 내역:
“Effect of China most 2013 endorsements value Star Award” 수상
“2014 year's most popular fashion figure” 수상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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