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계현 기자] 자신의 얼굴에 비해 유난히 나이가 들어 보이는 사람들을 종종 접한다. 그 원인에는 칙칙한 안색, 티나는 주름, 처진 피부 등이 있겠지만 공통점을 찾자면 깊게 패인 헤어라인을 발견할 수 있다.
고르지 않은 헤어라인은 타고난 현상일 수 있으나 최근의 경우 탈모원인이 깊게 작용한다. 특히 남자머리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남성탈모의 일종으로 M자 탈모를 꼽을 수 있는데 흔한 탈모인 만큼 이로 인해 고민인 이들 또한 다수이다.
>>M자 탈모는 무엇?
이마 양쪽이 정수리 방향으로 빈 공간을 드러내며 모발이 빠지는 현상이다. 알파벳 M자 형상을 띄며 이마가 넓어 보이거나 이로 인해 얼굴이 길어 보일 수도 있다.
남성에게서 주로 볼 수 있는 탈모현상이며 한번 탈모가 시작되면 실제 이마 부위 모근의 기능이 쇠퇴하여 원상태로의 회복이 어렵다.
그 원인으로는 유전이나 호르몬에 의한 현상을 기본적으로 꼽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스트레스, 식습관, 내분비 장애, 면역 저하 등의 이유도 깊이 작용한다.
>>M자 탈모 해결법은?
이마라인의 후퇴는 노안으로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방치할 경우 정수리에 이를 정도로 확대된다.
때문에 이로 인한 스트레스나 고통이 큰 만큼 헤어라인 교정에도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남성탈모에 큰 고민을 안고 있는 이들에게 유혹으로 다가오는 헤어라인 교정 방법으로는 모발이식을 떠올릴 수 있다.
모발이식은 후두부에서 모발을 채취하여 이마 부분에 이식하는 방법인데 비용적인 부담이 클 뿐만 아니라 완벽한 생착률을 보장할 수 없으며 모낭염 등의 부작용을 무시할 수만은 없어 탈모인들의 고민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헤어라인 교정을 위해 수술 보다는 근본적인 탈모관리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에코마인의 두피모발 프랜차이즈 헤솔 두피클리닉스의 관계자는 “최근 M자 탈모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서도 자주 발견된다. 유전적인 원인도 존재하지만 건강하지 못한 두피 환경 원인이 크며 체계적이고 꼼꼼한 두피 관리가 이뤄진다면 충분히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으로 회복될 수 있다”고 말하며 “두피타입에 맞는 영양 공급으로 모낭의 기능을 회복하고 지속적인 두피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한 탈모관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건강한 신생모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두피 및 모발에 영양공급 및 강화작용에 집중하며 자가 면역력을 높여 더 이상 탈모가 진행되지 않고 모모세포가 재생되도록 관리한다.
탈모 관리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효과적인 기능성 제품 사용과 더불어 올바른 샴푸법을 숙지하고 식습관이나 생활환경을 재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M자 탈모로 인해 외모 콤플렉스가 극심하거나 노안이 고민이라면 헤어라인 교정 관리로 매끈한 이마 라인과 젊음을 되찾아 보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MBC 나혼자산다 방송캡처, 헤솔두피클리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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