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모공리스 피부’ 이렇게 만들어요!

2016-05-31 17:36:18

[이유리 기자] 김희애, 고현정, 김태희, 수지 등 내로라하는 연령대별 피부미인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아름다운 이목구비를 가진 것 외에도 눈부신 동안미모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가 된 그들의 공통점. 그건 바로 모공 하나 찾아보기 힘든 ‘모공리스’ 피부라는 것이다.

때 이른 더위로 인해 유독 부각되는 얼굴의 모공을 바라보노라면 더욱 모공 없는 그들의 피부가 부러워진다. 모공 없는 피부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니 더 이상 부러워만 말고 관리에 돌입해보자.

STEP1. 모공 확장을 막는 자외선 차단


피부가 타고나는 것처럼 모공크기도 선천적인 영향이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모공이 늘어나는 것에는 후천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그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자외선이다.

널리 알려진 것처럼 자외선은 노화의 주범이다. 오랜 시간 자외선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피부는 피부 속 탄력이 떨어져 쳐지게 된다. 세로로 늘어진 모공의 원인이 바로 자외선 때문. 이를 방지하기 위해 1년 내내 날씨에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을 길러야한다.

STEP2.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


메이크업 잔여물과 미세먼지 그리고 묵은 각질은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하는 원인이기도 하고 모공을 가로로 늘어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해야 할 것은 첫째도 클렌징, 둘째도 클렌징이다. 그만큼 클렌징이 중요하다는 것.

일주일에 1회 각질 관리를 통해 오래된 각질이 모공에 쌓이는 것을 방지해주고 아침저녁 확실한 클렌징으로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자. 얼굴의 기름기가 충분히 제거될 수 있도록 따뜻한 물로 세안한 후 마지막에는 15~20도의 차가운 물로 헹궈준다.

STEP3. 탄탄한 모공을 위한 유수분밸러스 갖추기


모공을 줄이는 방법을 찾는 이들이 가장 쉽게 범하기 쉬운 실수가 무작정 피지조절 제품만 사용하는 것이다. 과다 피지는 모공을 늘어트리지만 그렇다고 피지가 너무 없으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모공관리에 있어서는 적당한 유분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피부 유수분밸런스 갖추는 일에 집중하자. 너무 많은 제품의 수를 바르는 것은 피부건강에도 모공에도 좋지 않다. 탄력개선과 피지조절에 도움을 주는 2~3가지 제품만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할 것을 추천한다.

[Editor’s Pick] 효과적인 모공관리 아이템


01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아이소이 센시티브 스킨 안티 더스트 클렌징폼
02 딥클렌징을 손쉽게 도와주는, 클라리소닉 미아 핏 클렌징 시스템
03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는, 키엘 울트라 데일리 UV 디펜스 선스크린
04 모공수축과 피부의 유수분밸런스 유지를 도와주는,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포어 타이트닝 토닉 에센스 (사진출처: bnt뉴스 DB, 키엘, 아이소이, 클라리소닉)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