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F/W 시즌 인기를 끌었던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사그라 들고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는 갖가지 메이크업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깨끗한 피부라는 것이 단점만 가려서 만들어 지는 것은 아닐 터. 피부만큼은 순수했던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당신이 눈 여겨 보아야 할 것이 있다.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면서 여성들이 가장 주목하는 것이야 말로 바로 스킨 케어가 아닐까. 본래 가지고 태어난 듯 무결점의 투명한 피부를 꿈꾸는 여성들은 특히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 더욱 스킨 케어에 매진한다. 늘어지는 피부 결을 보완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김고은
무쌍미녀 김고은. 2012년 영화 ‘은교’를 통해 화려한 데뷔를 한 그는 매력적인 외모와 연기로 스크린과 안방 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청초하면서도 독특한 그의 마스크는 뽀얀 피부까지 더해져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만든다.
햇빛이 따가운 여름에는 특히 피부의 변화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높은 온도에 늘어진 모공과 자극 받은 피부를 가라 앉히기 위해서는 수딩젤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쿨링 효과가 있는 수딩젤로 얼굴과 팔 다리까지 케어해 준다면 울긋불긋 피부도 뽀얀 피부로 만들 수 있을 것.
박소담
러블리한 베이비 페이스로 여심과 남심을 모두 사로 잡은 배우 박소담. 하얗고 투명한 그의 피부는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를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최근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내추럴한 자연 미인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투명한 피부를 가지고 싶다면 하루의 일상을 마친 밤마다 꼭 수분크림을 챙겨 바르도록 하자. 조금 귀찮아도 꾸준히 피부를 케어한다면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 특히 눈가와 입가에 가볍게 마사지를 해주며 크림을 바른다면 그 효과는 배가 된다.
천우희
영화 ‘곡성’을 통해 새로운 연기의 지평을 보여준 배우 천우희. 개성강한 그의 마스크는 누가 봐도 정석의 미인은 아니지만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순수 내추럴 미인이라 말할 수 있다.
스킨 케어는 매일 하지만 그래도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각질 제거와 피부 보습까지 케어해 줄 수 있는 팩을 활용하자. 특히 여름에는 가벼운 제형의 워시 오프 팩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 가볍게 바르고 가볍게 지워낼 수 있는 팩을 사용해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해본다면 어떨지.
1. SNP 과일 소르베 아이스 크림 이름처럼 시원한 수딩젤의 형태로 나온 제품. 셔벗 제형으로 독특한 질감이 특징이다. 여름철 민감한 피부의 열감을 내려주는 쿨링 효과로 피부 진정 작용에 탁월한데 비타민이 풍부한 자몽, 망고 2종으로 출시됐다.
2. 러쉬 돈트 룩 앳 미 레몬즙과 자몽껍질오일이 함유된 제품. 쌀겨 알갱이가 들어있어 피부를 환하게 만들어줌은 물론 세안 시 각질 제거까지 도와준다. 방부제가 무첨가 된 제품이기 때문에 제조일자로부터 4주간의 유통기한이 있다.
3. 후르디아 과즙 크림 4종(블루베리/석류/감귤/청포도) 피부 보습과 브라이트닝, 모공 관리 등 피부의 성격에 맞는 솔루션을 가진 수분 크림. 저온 착즙 공법으로 짜낸 과즙은 과일의 비타민과 순수 영양소를 온전히 담고 있다. 항산화 에너지를 가진 과일이 주는 힘을 통해 피부를 보호하고 개선시킨다는 것이 특징.
(사진출처: 후르디아, SNP, 러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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