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김혜수-김성령, 20대만큼 아름다운 40대 피부

2016-08-18 17:13:17

[최우진 기자] 나이가 들면서 피할 수 없는 세월의 흔적. 같은 나이지만 피부 컨디션에 눈에 띄는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바로 ‘안티에이징 케어’에 있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피부 탄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20대 후반 혹은 30대 초반부터 피부 노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피부 속 보습과 탄력을 지닌 콜라겐이 지속적인 햇빛과 오염물질로 저하되기 때문.

시간이 흐를수록 변치 않는 아름다운 피부를 가지기 위해 20대 못지 않는 피부를 지닌 40대 배우 김혜수와 김성령의 노하우를 살펴보자.

김혜수, ‘기초제품 활용법’


tvN 드라마 ‘시그널’, 영화 ‘굿바이싱글’ 이후 ‘소중한 여인(가제)’까지 바쁜 2016년이 예상되는 김혜수는 연예계 대표적인 40대 동안배우다. 그가 밝힌 스킨케어 노하우는 바로 보습을 위한 기초제품 활용법에 있다.

- 피부 보습 단계
세안 후 토너, 아이크림, 크림을 발라 기초를 마무리하고 야외에서는 건조한 부위에 미스트를 수시로 뿌려주자. 주름이 쉽게 생성될 수 있는 눈가를 위해 아이크림은 필수. 흡수력과 촉촉함을 언제든지 보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는 미스트가 제격이다.

- 건조증을 위한 스킨 마스크팩
피부가 심각하게 건조하다면 화장솜과 스킨의 조합을 사용해볼 것. 건조한 부위에 스킨을 화장솜에 적셔 붙여주면 빠르게 개선할 수 있다. 이후 영양크림을 사용하면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시켜주기 때문에 필수 단계다.

김성령, 피부의 적 ‘자외선’을 제대로 차단하자


과거 뷰티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피부비결이 꾸준한 자외선 차단에 있다고 밝힌 김성령. 이렇듯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이 피부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아 간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은 무엇일까.

- 옷 컬러로 자외선을 차단하자
대다수가 흰옷이 검은 옷보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좋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은 어두운 컬러가 더 효과적이다. 다만 열 흡수율이 빠르기 때문에 다크 블루나 레드 컬러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 자외선으로 파괴되는 콜라겐을 채우자
파장이 짧지만 강한 에너지를 지녀 즉각적인 피부 손상을 일으키는 자외선B. 이로 인한 광노화 현상인 ‘포토에이징’으로 피부 속 콜라겐이 파괴돼 노화를 촉진시킨다. 바르고 음식으로 섭취하는 콜라겐은 배출되는 양이 더 많기 때문에 먹는 콜라겐인 이너뷰티 아이템으로 케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월의 흐름을 막아줄 스킨케어 아이템


01 (주)뉴트리 판도라뷰티 ‘에버콜라겐 타임’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성분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개선해주며 수분과 탄력을 채워준다. 알약 타입인 ‘에버콜라겐 UV’로도 관리할 수 있다.
02 설화수 ‘수율미스트’ 피부 친화력이 높다고 알려진 자작나무 수액이 피부를 시원하게 진정시키고 오래도록 수분을 유지해주는 수분 진정 미스트.
03 크리니크 ‘올 어바웃 아이즈 리치’ 수분 손실을 줄이면서 민감한 눈가 피부를 탱탱하게 가꿔준다.
04 A.H.C ‘허브 솔루션 로즈 토너’ 노폐물 제거, 보습,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사계절 내내 당기는 고질적인 건성 피부를 위한 토너.
(사진출처: ㈜뉴트리 판도라뷰티, 크리니크, 설화수, A.H.C, bnt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