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영 기자] 아침 저녁으로 뚝뚝 떨어진 기온에 계절의 변화를 체감한다.
가을의 낭만이 좋아 반기는 이들이 많지만 피부를 쩍쩍 갈라지게 만드는 건조한 찬바람만은 피하고 싶을 것. 쉽게 건조해지고 갈라지는 환절기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노하우를 제안한다.
피부 관리에 있어 세안이 가지는 중요성은 익히 알고 있을 것. 꼼꼼한 세안도 물론 중요하지만 세안 후 이루어지는 즉각적인 케어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키포인트다.
세안 후 물기를 살짝만 제거하고 마스크팩을 올려주자. 요즘 같은 날씨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1일1마스크팩도 부담이 없다.
step 2 든든한 이중 보습
건조한 날씨 탓에 피부 수분을 빼앗기면 메이크업한 피부 표면이 쩍쩍 갈라지는 현상이 도드라진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건조한 실내에서 대부분을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기초단계부터 메이크업 단계까지 철저한 보습관리가 이루어져야 함은 당연지사.
스킨 케어 후 리치한 크림에 오일을 1-2방울 떨어트려 발라준 후 손바닥을 이용해 꼭꼭 눌러줄 것. 흡수가 잘 되어야 피부 속에 탄탄한 보습막이 형성된다. 메이크업 시 파운데이션 또는 비비크림에도 크림과 오일로 이중 보습을 해주면 갈라짐 현상을 줄일 수 있다. .
step 3 속부터 건강하게
이너뷰티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과하곤 한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쉽게 약해지기 때문에 속부터 챙기는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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