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작은 얼굴 스타들이 부러워? ‘인형처럼 작은 얼굴’ 만들기 대작전

2017-01-23 22:08:12
[이혜정 기자] 인형처럼 작은 얼굴을 가진 스타들을 보며 부러워하는 이들이 많다. 소녀시대의 윤아를 비롯해 한예슬, 이나영 등은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대표적인 작은 얼굴 스타들이다.

타고난 골격을 바꿀 수는 없지만 몇 가지 뷰티 팁으로 작은 얼굴 만들기를 ‘연출’ 할 수 있다. 어딘가 모르게 작아진 것만 같은 얼굴을 만들고 싶다면 주목해 보자.

PART 1. 마사지


뷰티 팁에 들어가기에 앞서 꾸준한 마사지로 작은 얼굴 만들기의 초석을 쌓아보자. 집에서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는 몇 가지 셀프 마사지를 기억해 수시로 꾸준하게 실행하면 효과적이다.

먼저 양 손을 살짝 주먹 쥔 후 광대뼈 부근을 지그시 눌러주자. 씹는 운동 탓에 과하게 발달하기 쉬운 귀 밑 턱의 근육도 손가락을 이용해 풀어주듯 마사지 하면 작은 얼굴 만들기에 효과적이다.

PART 2. 컨투어링 메이크업


요즘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메이크업 중 섀딩과 하이라이터를 이용한 일명 ‘컨투어링’ 으로도 작은 얼굴 만들기를 연출할 수 있다.

면적을 줄이고자 하는 부위에는 어두운 색상의 섀딩 제품을 이용해 축소 효과를 연출 해 주자. 입체적으로 표현하면 좋을 이마, 콧대, 턱에는 밝은 색상의 하이라이터 제품을 사용해 칠 해 주면 컨투어링 메이크업의 완성이다.

PART 3. 블러셔


하이라이터와 섀딩을 이용해 만든 입체적인 얼굴에 블러셔를 더해주면 더욱 효과적인 작은 얼굴 만들기를 완성할 수 있다.

블러셔는 여백이 있는 얼굴에 색감을 넣어줘 면적을 줄어들어 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얼굴 외곽에 칠해준 섀딩과 블러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하니 작은 얼굴은 연출하고 싶다면 잊지 말자.

PART 4. 헤어라인 채우기


작은 얼굴을 만들고 싶다면 헤어라인에도 신경을 써 주는 것이 좋다. 앞머리를 뒤로 넘겼을 때 이마 양 옆 쪽의 숱이 적다면 얼굴 면적이 더욱 커 보이는 작용을 하게 된다. 특히 앞머리가 없는 이들이라면 주목해보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헤어 섀딩 제품을 이용해 빈 부분을 채워 면적을 좁혀주는 것이 필요하다. 너무 과하게 칠하면 부자연스러울 수 있으니 잔머리가 많은 부분 위주로 조금씩 칠해주는 것이 포인트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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