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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아티스트 장한일 칼럼] 휴가 중 피부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2017-04-18 09:55:18

[중국 뷰티 아티스트 장한일(张瀚一)] 완벽한 휴가를 즐기기 위해 호텔과 항공권, 여행 정보까지 모두 찾아 놓고 짐도 꾸려놓고 출발 날짜만 기다리고 있다면 마지막으로 하나 더 체크해야할 것이 있다. 바로 피부 휴가를 준비하는 것.

많은 스킨케어 브랜드에서 시즌만 되면 정기적으로 여행 키트를 출시하고 있지만 여행을 가지 않을 경우 종종 ‘계륵’이 되기도 한다. 게다가 중간 사이즈에 가까운 크기라 다 쓴 후 리필해야 하는 부분이 번거롭기도 하다. 그러나 간혹 눈길을 끄는 패키지와 테마 세트를 합쳐보면 그 가격이 ‘정가’에 근접해 휴가 때를 위해 비축해놔도 나쁘지 않다.


휴가는 피부의 ‘생활 방식’을 바꿔볼 기회가 될 수 있다. ‘여행을 떠날 때는 모든 것을 간략하게’라는 생각을 피부와 연관시키면 잘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 오히려 평소 집에서 잘 쓰지도 않았던 머드 마스크팩이나 필링제와 같은 스킨케어 제품을 꼭 챙기게 된다.


낮에 열심히 관광한 후 피부를 위해 스페셜 케어를 해줘야겠다는 생각도 들기마련. 피로를 풀고자 평소에는 간과했던 제품과 효과를 눈여겨보게 되기도한다.


그러므로 각각 피부에 맞춰 에센스, 스킨케어 제품부터 스페셜 케어를 위한 팩 등을 선택해 평소와 다르게 사용하자. 물론 여행에 온 정신을 집중해 다른 일에 신경을 쓸 수 없다면 기초 세트가 가장 좋은 선택일 것. 특히 보습은 가장 기초이므로 보습만 기억해도 휴가 내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장한일(张瀚一)
아시아 톱 뷰티 아티스트, 중한 뷰티 교류 홍보대사
한국 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2>, 중국 호남위성TV <越淘越开心 위에타오위에카이신>, 여행위성TV<美丽俏佳人 미려초가인>등 프로그램 특별 게스트로 출연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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