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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아티스트 장한일 칼럼] 휴가철 자외선 차단은 필사적으로!

2017-04-27 09:08:01

[중국 뷰티 아티스트 장한일(张瀚一)] 얼마 전 사진 한 장을 봤다. 모래사장에서 어르신들이 마스크를 쓰고 수영하는 모습이었다. 언뜻 보기에는 우스꽝스러운 광경이었지만 사실 햇볕 아래라면 당연한 복장이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이 햇볕에 노출된 지 5,000시간이 지날 경우 피부암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연구가 사실이라면 햇볕에 대해 조금은 예민해져야 할 것이다. 햇볕은 단지 여름철에만 쬐는 것이 아니다. 햇볕을 받는 지금 이 순간도 5,000시간에 포함된 것이다. 이에 햇볕을 쬐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5,000시간을 금세 채우게 될 것이며 이 5,000시간을 다 채우게 되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야외에서 휴가를 보낼 때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더욱 필사적으로 지켜내야 한다. 단 기온과 자외선이 비례하는 것은 아니니 이러한 부분은 정확히 짚고 넘어갈 것. 자외선은 발열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해변, 등산 또는 모래 스키와 같은 레저를 즐길 때 시원하다고 느낄수록 자외선은 더욱 강력해진다.


자외선차단제 패키지에 표기돼있는 SPF는 그 숫자가 클수록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이 오래 유지된다는 뜻이다. 따라서 여행을 하거나 운동하는 이들에게는 SPF지수가 높은 자외선차단제가 제안한다. 운동량이 많아 땀을 흘리거나 물과 접촉하는 활동을 할 경우 자외선 차단제가 지속되는 시간이 짧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장한일(张瀚一)
아시아 톱 뷰티 아티스트, 중한 뷰티 교류 홍보대사
한국 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2>, 중국 호남위성TV <越淘越开心 위에타오위에카이신>, 여행위성TV<美丽俏佳人 미려초가인>등 프로그램 특별 게스트로 출연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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