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여름철 피부 타입별 베이스 메이크업 Know How

2018-06-20 16:55:24

[황소희 기자] 6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부쩍 높아진 기온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실감할 수 있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수시로 덧바르는 자외선 차단제와 파운데이션은 두껍게 뭉치거나 땀과 유분 때문에 쉽게 지워지기 일쑤.

메이크업 지속력이 떨어지는 여름철에는 피부 유형에 따른 차별화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유분이 많은 지성 피부와 수분이 부족한 건성 피부, 그리고 자극에 예민한 민감성 피부까지 타입에 맞는 적절한 대책이 필요한 것.

여름철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메이크업 때문에 고민이라면 주목하자. 지성 피부, 건성 피부, 민감성 피부의 유형에 알맞은 베이스 메이크업 노하우를 준비했다. 내 피부에 맞는 똑똑한 메이크업 방법으로 건강미 넘치는 피부결을 연출해보자.

# 지성 피부


여름철 가장 곤욕스러운 피부 유형은 바로 피부 표면에 유분이 생기고 피지 분비량이 많은 지성 피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유분으로 화장이 쉽게 지워져 메이크업 지속력이 약할 뿐 아니라 화장이 밀리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유분이 많은 지성 피부라고 해서 무조건 건조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오산. 지성 피부일수록 피부 속은 수분이 부족해 당김이 나타나거나 메이크업이 들뜨기 일쑤다. 때문에 피부 속 수분은 채우고 유분이 많이 생성되는 T존 부위를 보완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3CE MATTE FIT FOUNDATION
3CE 매트 핏 파운데이션은 피부 표면의 유분은 잡아주고 피부 속부터 수분을 채워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보송한 연출을 완성할 수 있다. 밀착력을 극대화하는 스킨 피팅 파우더가 피부를 얇게 코팅해 쉽게 무너지지 않고, 엘라스토머겔이 울퉁불퉁한 요철을 빈틈없이 메워 고급스러운 피부 결을 표현할 수 있다.

# 건성 피부


수분이 부족해 푸석푸석하고 거친 건성 피부는 주름이 많이 생기고 피부 노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건성 피부는 건조한 피부 탓에 각질이 많이 생길 뿐 아니라 화장이 들뜨거나 주름 사이에 메이크업이 끼는 현상이 생긴다.

거칠고 건조한 건성 피부는 각질이 부각되지 않도록 촉촉한 제형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주름이 많이 생기는 눈가와 입가 주변은 보습감을 부여하고 무너진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베이스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LOVE 3CE BABY GLOW CUSHION
러브 3CE 베이비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은 저분자 히알루론산과 진주 성분이 촉촉함을 선사하고 하이글로시오일이 피부 속 수분을 잡아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를 연출해준다. 다크닝 현상이 없어 하루 종일 깨끗하고 맑은 피부 톤을 유지할 수 있다.

# 민감성 피부


피부 조직이 섬세하고 얇아서 외부 요인에 쉽게 자극받는 민감성 피부는 화장품을 선택할 때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뜨거운 열기에 노출된 민감성 피부는 트러블이나 홍반, 열에 의한 발진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민감해진 피부에 각질이 올라오고 보호막이 무너져 건조한 민감성 피부는 탄탄한 수분 보습막을 생성해주는 것이 좋다. 수분은 물론, 피부에 진정 효과를 줄 수 있는 성분과 가벼운 제형의 파운데이션으로 건강한 피부결을 완성해보자.

3CE PINK BOUTIQUE CREAMFUL FOUNDATION
3CE 핑크 부티크 크림풀 파운데이션은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가 피부 위에 편안하게 밀착해 잡티와 요철을 한 번에 커버하는 파운데이션 크림이다. 특히 벨기에 스파워터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비타민나무열매오일이 함유돼 민감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매끄러운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3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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