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찬바람에 갈증 난 피부, 수분 머금은 피부엔 ‘잡티세럼’

2018-10-23 16:32:15

[우지안 기자] 차가운 공기에 뚝 떨어진 기온 탓에 피부도 찬바람을 맞으며 건조함을 호소하는 계절이다. 특히 건조한 대기에 수분을 쉽게 잃을 수 있는 요즘 같은 날씨엔 속 땅김을 느끼고 피부톤과 피부결도 푸석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와는 다른 스킨 케어가 필요한 때다.

꾸준한 관리에 지속적인 수분 보충이야말로 찬바람을 이기고 추운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방법. 특히 11월 초부터는 극강의 추위가 찾아올 예정이니 찬바람을 직격탄으로 맞는 피부에도 차곡차곡 수분 보습막을 씌워놔야 한다.

자극은 줄이고 피부가 수분을 찾기 전에 먼저 수분을 채우는 것은 가을철 피부 관리 포인트. 수분 공급이야 말로 노화를 방지하고 쫀쫀한 피부를 찾는 지름길이다. 특히 찬바람에 공격당하는 피부에 스크래치를 최소화하고 싶으면 지금 소개할 아이템에 주목할 것.

STEP 1 수분 지키기


겉보기에는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도 속땅김과 건조함을 느낀다면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긴 상태다. 이럴 때는 즉각적인 수분 공급이 필수인데 피부 표면 뿐 아니라 피부 속을 채워줄 고농축 세럼과 앰플 등으로 보습 케어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특히 건조함은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도록 딥클렌징 제품으로 묵은 각질을 제거한 후 보습팩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클렌징은 건조함을 덜어줄 자극이 적은 거품폼 타입을 사용하고 토너는 가벼운 타입으로 피부결을 정돈하고 수분은 채워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선택할 것.

영양과 수분을 채울 수 있는 젤 제형의 수분 크림을 여러 번 나눠 발라 피부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다. 세안과 샤워는 최대한 짧게 해 수분 손실을 막아주고 물기가 마르기 전 보습제로 수분을 빠르게 채워주는 것이 좋으니 참고할 것.

STEP 2 수분에 영양 더하기


20대와 다르게 30대에 접어든 여성들은 피부 잡티와 함께 탄력에 대한 고민을 호소하는 편. 낮 동안 피부에 고스란히 쌓인 유해 물질을 빠르게 닦아내고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요소들을 미리미리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첫째로 자외선 차단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자외선에 의해 생성되는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을 일차적으로 막은 후 보습과 진정 케어를 추가적으로 병행하자.

이미 진하게 생겨버린 잡티를 지우는 일이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미백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피부 결이 건조해지고 푸석푸석함이 지속될 경우엔 나이트 케어로 마스크팩과 나이트 크림을 듬뿍 발라 자는 동안 피부에 수면을 더할 것을 추천한다.

특히 칙칙해 보이는 피부톤은 하루 아침에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꾸준한 잡티 케어와 톤 개선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제품의 유효 성분이 피부 속까지 침투할 수 있도록 묵은 각질 케어도 확실하게 해야 하니 참고할 것.

[Editors’ pick]


1 아이소이 BR 블레미쉬 케어 세럼 플러스(잡티세럼) 2017미백에센스 부문 컨슈머 리포트 1위에 올리브영 에센스부문 5년 연속 판매 1위에 빛나는 잡티세럼은 얼룩덜룩한 피부톤을 개선해주고 로즈오일 특유의 영양성분과 높은 침투력으로 무너직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만들어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준다. 바르는 즉시 부드럽게 스며들고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하루종일 촉촉한 피부를 선사한다.

2 라이크아임파이브 탑투토 포밍워시 코코넛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계면 활성제로 건조함 없이 매끄러운 피부결을 유지시켜주고 피부와 닮은 약산성 pH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데 탁월한 클렌저.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용하기 좋은 마일드한 제품.

3 리얼베리어 에센스 미스트 수분층과 영양층으로 나뉜 2층상 미스트로 피부 속까지 빈틈없이 수분을 충전해주고 자극받은 피부에 진정효과를 부여하고 피부 지질구조를 재현한 몰타크로스가 피부 장벽을 건강하고 탄탄하게 지켜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이소이, 라이크아임파이브, 리얼베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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